일상
압구정역·돌곶이역 인근 도로 꺼짐 신고…인명 피해는 없어
SM_SNAIL
2025. 4. 17. 20:01

오후 4시 50분쯤에는 압구정역 4번 출구 앞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구청, 소방당국이 확인한 결과, 해당 지점은 싱크홀이 아닌 아스팔트 임시 포장 구간이 일부 내려앉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깊이 약 5㎝, 넓이 60㎝ 규모의 땅꺼짐 현상이 있었다는 겁니다.

이어 오후 5시쯤엔 돌곶이역 6번 출구 앞에서도 싱크홀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곳 역시 깊이 5㎝, 넓이 50㎝ 규모의 도로 파임으로 확인됐으며, 현재 해당 지점의 차선 한 개가 통제된 상태입니다.
구청은 돌곶이역 인근 상황과 관련해 땅을 메우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현장 모두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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