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지현, ‘이 운동’으로 선명 식스팩 장착…“코어 강화에도 좋아

40대 이지현, ‘이 운동’으로 선명 식스팩 장착…“코어 강화에도 좋아

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41)이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

최근 이지현은 자신의 SNS에 운동복을 입은 사진과 운동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지현은 누운 자세로 다리를 올렸다 내리며 복근을 단련하는 모습이다.

사진에는 선명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는 이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복근과 코어(근육)에 좋은 운동이다"라며 "코어 중요성은 말해 뭐해"라는 글을 남겼다.
하복근 단련과 코어 근육 강화에 도움되는 '레그 레이즈'

이지현이 영상 속에서 선보인 운동은 레그 레이즈(Leg Raise)다. 누워서 다리를 들어 올리고 내리는 간단한 동작처럼 보이지만 효과는 매우 강력하다. 복근 중에서도 아랫부분을 단련할 수 있어 복근 전체를 균형 있게 만들고 싶다면 필수로 해야 하는 운동이다.

게다가 레그 레이즈는 복부뿐 아니라, 코어(core) 전체를 강화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운동 중 몸이 뒤틀리거나 허리가 뜨지 않게 복부에 힘을 주고 중심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복근과 함께 골반 주위 근육, 엉덩이, 심부근육까지 동시에 단련할 수 있다.

먼저 바닥에 누워 양다리를 곧게 뻗는다. 양손은 몸 옆이나 엉덩이 밑에 놓아 허리 지지를 돕는다. 복부에 힘을 주며 다리를 천천히 90도 가까이 들어 올린다. 다리를 다시 천천히 바닥 가까이 내리는데, 발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한다. 이 동작을 10~15회 반복, 3세트 진행하면 된다.

이때 운동 중 허리가 바닥에서 들리지 않게 해야 한다. 허리가 과도하게 뜨면 허리에 부담이 생겨 부상 위험이 높아진다. 허리가 뜬다면 손을 엉덩이 아래에 넣어 받쳐주는 것도 방법이다.

다리를 툭 떨어뜨리거나 튕기듯 들지 않는 등 반동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다리를 쭉 편 상태를 유지하기 어렵다면 무릎을 살짝 구부리고 시작해 점차 펴는 쪽으로 발전시키는 것도 좋다.

몸 일직선으로 유지한 채 버티는 '플랭크'도 복근과 코어 강화에 좋아

한편, 레그 레이즈 외에도 특별한 기구 없이 복근을 자극할 수 있는 맨몸 운동으로는 플랭크(Plank)가 있다. 팔꿈치와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며 몸 전체를 일직선으로 유지하는 과정에서 복부, 허리, 엉덩이, 어깨까지 전신에 긴장감을 줘 코어를 깊숙이 단련할 수 있다.

팔꿈치를 어깨 아래에 두고 몸을 일자로 만든 다음 복부에 힘을 주고 30초~1분 버티면 된다. 이때 허리가 꺼지거나 엉덩이가 지나치게 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익숙해지면 시간을 점차 늘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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