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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속 편해서, 공연 전엔 ‘이 음식’만”… 체중 관리에도 효과?

SM_SNAIL 2025. 5. 26. 07:00

[스타의 건강]

 

​배우 이영애(54)가 공연 전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

 

배우 이영애(54)가 공연 전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배우 이영애, 연기대신 요즘 방판(?)해요~ㅣ퇴근길byPDC’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연극 ‘헤다 가블러’ 무대를 준비 중인 이영애의 모습이 나왔다. 대기실에서 점심을 먹는 이영애는 “집밥이 최고다”라며 도시락을 싸왔다고 밝혔다. 이영애는 달걀찜과 바나나를 점심으로 먹는다고 했다. 그는 “속이 편하다”라며 “공연하기 한 3~4시간 전에는 헤비한 거 안 먹고 속 편한 거 조금씩 먹는다”고 말했다. 이영애가 가볍게 먹은 식단에 대해 알아봤다.

 

▷달걀=

 

이영애가 먹은 달걀찜의 주재료인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바나나=

 

이영애가 먹은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낀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럭토올리고당이 들어있어 배변 활동을 유도해 복부 지방은 물론 몸의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준다.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뱃살 예방에도 좋다.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기 때문이다. 바나나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100g당 335mg 함유됐다. 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서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콩팥 질환을 앓거나 저혈압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도 바나나를 많이 먹으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오를 수 있어 과다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참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9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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