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 개실마을,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 선정

사진 제공 경북 고령군경북 고령군에 있는 개실마을이 유엔관광청이 주관하는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습니다.
고령군은 "문화와 자연 자원 외에도 경제·사회·환경적 지속 가능성, 관광 개발과 가치사슬의 통합 등 10개 항목의 비계량 평가 요소 심사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받아 한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라고 전했습니다.
"개실마을은 고령군과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지역 주민이 지속 가능한 농촌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면서 "한국관광공사, 컨설팅 기관과 협력해 유엔관광청의 요구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령군에 따르면 유엔관광청의 최우수 관광마을은 현장 답사와 컨설팅 과정을 거쳐 5월 19일 최종 출품하고, 유엔관광청의 내부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은 2021년 전 세계 농어촌 지역에서 관광의 역할을 발전시키고 풍경, 문화적 다양성, 지역적 가치, 요리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시작됐는데, 우리나라에는 6개 마을이 선정됐습니다.
고령군은 "개실마을은 4차례의 대통령 표창, 전국 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대상, 제1회 팜스테이마을 최우수상, 한국농촌관광 경영대상, 농촌체험휴양마을 1등급 마을, 농촌관광사업 등급 으뜸촌 등 우리 농촌이 가야 할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자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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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 개실마을, 유엔관광청 최우수 관광마을 후보 선정
경북 고령군에 있는 개실마을이 유엔관광청이 주관하는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습니다. 고령군은 "문화와 자연 자원 외에도 경제·사회·환경적 지속 가능성, 관광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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