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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안 양자내성암호로 바꾼다…과기정통부, KISA와 시범전환 사업 추진
SM_SNAIL
2025. 2. 28. 09:57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에너지, 의료, 행정 3개 분야의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기관의 암호체계 전환 시 필요한 기술 확보, 성능 검증 등을 통해 양자내성암호 전환사례를 발굴, 전환에 필요한 절차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지난 1월에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양자내성암호 전환 필요성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진행한 3개 컨소시엄 모집에 총 9개 컨소시엄이 지원했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3월 중 평가를 통해 분야별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양자컴퓨터 시대의 정보 보안을 위해 오는 2035년까지 국내 암호체계를 양자내성암호로 전환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 있다. 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2025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4개년 동안 의료, 국방, 금융 등 산업 분야별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14359
정부 보안 양자내성암호로 바꾼다…과기정통부, KISA와 시범전환 사업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에너지, 의료, 행정 3개 분야의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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