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열셋째 소식 2주만에…50대 머스크, 열넷째 아이 태어났다

SM_SNAIL 2025. 3. 2. 14:46

[워싱턴=AP/뉴시스] 일론 머스크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아들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X Æ A-Xii)를 목말 태우고 있다. 2025.02.12.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4)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4번째 자녀의 아빠가 됐다. 머스크의 13번째 아이가 태어났다고 알려진지 2주 만이다.

머스크의 내연녀이자 뇌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 시본 질리스(39)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X(엑스, 옛 트위터)를 통해 "일론과 상의해 아름다운 아카디아(셋째)의 생일을 맞아 우리는 멋지고 놀라운 아들 셀던 라이커거스에 대해서도 직접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넷째 출산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질리스는 "(넷째 라이커거스는) 튼튼한 금의 심장을 가진 거대한 기계처럼 만들어졌다"며 "너무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글에 머스크는 하트 모양 이모티콘을 남겼다. 게시글에는 3만여개의 '좋아요'와 축하 댓글이 달렸다. 두 사람 사이엔 쌍둥이 아들 스트라이더(4)와 딸 아주르를 포함해 3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일이라고 밝힌 셋째의 이름도 이날 처음 공개됐다.

현재까지 알려진 머스크의 자녀는 14명이다. 머스크는 질리스에 이외에 3명의 여성 사이에서 9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머스크는 출산율 감소에 따른 인구 붕괴에 대한 우려를 표명해왔다.

첫 배우자였던 소설 작가 저스틴 윌슨과 6명의 아들을 뒀으며, 전 여자 친구인 가수 출신 그라임스와의 사이엔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5) 등 3명의 자녀가 있다. 최근 보수 성향 인플루언서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6)가 "5개월 전, 새로운 아기를 세상에 맞이했다"며 "머스크가 아버지"라고 밝혔다. 클레어는 지난달 21일 뉴욕 법원에 아이의 아버지가 일론 머스크임을 확인하는 친자 확인 소송을 진행 제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60244?ntype=RANKING

 

열셋째 소식 2주만에…50대 머스크, 열넷째 아이 태어났다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4)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4번째 자녀의 아빠가 됐다. 머스크의 13번째 아이가 태어났다고 알려진지 2주 만이다. 머스크의 내연녀이자 뇌과학 스타트

n.news.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