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북해서 미군 항공유 실은 유조선·화물선 충돌…37명 전원구조

SM_SNAIL 2025. 3. 11. 09:35

영국 북해에서 화물선과 유조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오전 9시 50분쯤 이스트 요크셔 앞바다에서 포르투갈 선적 컨테이너선이 미국 유조선의 측면을 들이받았습니다.

충돌로 여러 차례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지만, 영국 해안경비대가 헬기와 구명정 등을 급파해 승조원 37명 전원을 구조했습니다.

사고 당시 유조선엔 미군 항공유 1만 8천 톤이 적재돼 있었으며, 화물선엔 독성 화학물질인 시안화나트륨 등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015042

 

북해서 미군 항공유 실은 유조선·화물선 충돌…37명 전원구조

영국 북해에서 화물선과 유조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오전 9시 50분쯤 이스트 요크셔 앞바다에서 포르투갈 선적 컨테이너선이 미국 유조선의 측면을 들이받았습니다.

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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