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671)
일상생활

구리, 망간, 셀레늄, 아연, 비타민 B12 수치 높을수록 혈압 낮아임신 중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 B12 수치가 높으면 중년기에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걸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 뱅크]여성이 임신 중에 섭취한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이 중년기까지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걸로 나타났다. 특히 구리, 망간, 셀레늄, 아연과 비타민 B12의 수치가 중요하다.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장민규 박사팀은 1999년에서 2002년 사이에 모집된 임산부 약 500명에 대한 장기 연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이 여성들을 대상으로 임신 중 혈액 검사를 통해 구리, 마그네슘, 망간, 셀레늄, 아연 등 건강에 필수적인 미네랄 수치를 측정했고, 엽산과 비타민 B12 수치도 검사했다.연구팀은 약 2..

'콘텐츠뷰'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매우 주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합니다. 기사에 스포일러나 지나치게 과한 정보(TMI)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쿠팡플레이][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동료들의 지원사격을 믿고 대표에게 연봉인상을 이야기했다가 배신 당하기, 살쪘다고 한 마디 했다가 욕 얻어 먹기, 상사들의 스캔들을 말했다가 정색 당하기, 클라이언트에게 부정적인 사람이라며 미움 받기.이는 모두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직장인들' 중 김원훈이 당한 일들이다. 대본이 갖춰진 일종의 시트콤이라고 하지만 직장인들에서 김원훈의 역할은 게임으로 비교하자면 '탱커'에 가깝다.탱커는 전장에서 마치 탱크처럼 적의 화력을 몸으로 받아내며 버텨내 아군 진영을 방어하는..

관련 질병 등 사망 3808명…원전 폐로 기약 없어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정의 한 폐가.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1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3만 명 가까이는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NHK가 11일 보도했다.일본 부흥청이 지난 달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만 7615명이 여전히 피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또 재난 당시에는 살아남았으나 이후 관련 질병 등으로 사망한 이는 3808명에 이른다. 대지진 당시 총 사망·실종자는 2만 2228명이었다.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1만 5900명이 사망하고 2520명이 실종됐다.후쿠시마 원전 폐로도 계획대로 이뤄지지 못하..

양사 올해 베트남에 10개 이상 숍인숍 매장 확대 목표(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편의점 GS25는 동화약품의 베트남 약국 체인 중선파마와 손잡고 베트남 최초의 '편의점-약국'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을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GS25, 동화약품과 베트남 최초 '편의점-약국' 1호 매장 오픈[GS25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베트남GS25와 중선파마는 지난 1월 '편의점과 약국의 유통체인 공동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베트남에서 편의점과 약국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함께 제공하기로 한 것이다.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 숍인숍 매장 공동 개발 및 사업 확대 ▲ 마케팅 협업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 ▲ 전문 약사의 건강 컨설팅 서비스 제공 ▲ 의약품..

사진=클립아트코리아걷기는 일상에서 실천하기 가장 쉬운 운동이다. 시간·장소 제약이 없으며 부상 위험도 적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 차별화된 운동 효과를 내기도 한다. 다양한 걷기 종류별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바른 자세로 걸어야 운동 효과 높아걷기는 가장 쉬우면서도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전신 근육의 약 70%가 집중된 하체를 많이 움직이고, 근육을 만들어 똑같이 먹어도 살이 덜 찌는 몸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바른 자세로 걸어야 걷기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걷는 자세가 나쁘면 운동 효과가 떨어짐은 물론, 척추 질환이 생길 위험이 있다. ▲허리를 곧게 펴고 ▲머리를 세우며 ▲팔은 앞뒤로 자연스럽게 흔들고 ▲시선은 전방 10~15m를 보고 ▲발..

사진=헬스조선DB암 생존율이 높아지며 암 치료 이후의 삶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암 경험자는 심장마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암 이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심장 건강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오늘의 암레터 두 줄 요약1. 암 경험자는 일반인보다 심장마비를 겪을 위험이 높습니다.2. 면밀한 모니터링과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심장 건강 관리하세요.암 환자, 심장마비 최대 여덟 배로 많아암 진단을 받은 사람이 암을 진단받지 않은 사람보다 급성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세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대의대 응급의학과 연구팀은 암이나 심장마비 병력이 없는 40세 이상 545만438명을 4년간 추적 관찰했습니다.연구 결과, 암 환자의 심장마비 발생 위험이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