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3/01 (15)
일상생활

"첫눈에 반했다…만나 달라""엄마의 행복만 생각해" 딸 말에 용기 얻어 교제토미오카 이사무(32)·미도리(53) 부부. 일본 ABC TV 캡처[파이낸셜뉴스] 초등학교 동창생 모친에 반한 남성이 끈질긴 구애 끝에 21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TV아사히 계열 ABC TV의 신혼부부 프로그램에는 ‘아내는 동급생 엄마’라는 타이틀을 내건 부부가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방송에 따르면 주인공은 남편 토미오카 이사무(32)와 아내 미도리(53)다. 시즈오카현 후지시에 사는 이 부부가 처음 만난 것은 초등학교 교실에서였다.미도리는 이사무의 여자 동급생의 어머니로, 두 사람은 이사무가 초등학생이던 시절 ‘학부모의 수업 참관’ 행사 때 처음 만났다. 이사무는 약 10여년이 흐른 ..

김보리 불고기 맛, 김롤이 해물 맛, 오푸드 고소한 치즈 맛 김…김으로 만든 이들 식품은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한국에서 맛볼 수 없는 제품으로 국내 식품기업 대상의 글로벌 히트 상품이라는 것이다.28일 대상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상의 김 식품 매출은 135% 이상 늘었다. 2020년 650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1530억원으로 급증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현지 공장을 세우고, 세계 30여 개국에서 연간 1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대상뿐만 아니다. 김은 요즘 ‘검은 반도체’라고 불린다. 지난해에는 한국의 김 생산액이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섰다. 해수부는 안정적 김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내년 우선 반영된 60억원을 포함해 2029년까지 5년간 350억원을 투입해 김 육상양식 시스템 개발..

사진출처 : 시청자 최호림 씨전주천변과 삼천변, 아중저수지, 기지제 등에서 발견됐던 수달이 덕진공원 호수에서도 종종 눈에 띄고 있습니다.지난 2022년 2마리가 관찰된 이후 꾸준히 목격담이 들리고 있는데, 올해는 가족으로 보이는 4마리가 살고 있다고 해서 덕진공원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얼어붙은 호수의 얼음을 깨고 나와 잡은 물고기를 먹고 있거나,엎치락 뒤치락 장난을 치고, 수영실력을 뽐내며 유영하는 모습, 왜가리를 의식하며 먹이를 빼앗길까 감시하는 모습 등 둥근 코, 작은 눈, 귀여운 외모만큼 다양한 행동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사진출처 : 시청자 김영옥 씨)깨끗한 물에서만 서식한다는 수달이 덕진호수에 산다는 것은 수질이 좋고 먹이가 풍부하다는 점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도심 속 인공 연못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