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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햄버거라도 사먹으려면 ‘이것’ 사라” [투자360][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물가 상승)과 소비 패턴 변화로 인해 유명 햄버거 프랜차이즈마저 파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경제 위기 속에서 자신이 꼽은 안전자산 ‘비트코인·금·은’의 가치가 더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가난한 사람들이 패스트 푸드조차 외면할 수밖에 없게 됐으며, 그 결과 (햄버거 프랜차이즈를 소유한) 일부 초부유층 소유주까지 재정적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몇몇 부유한 사람들은 맥도날드와..

금 보유량 '사상최대'…1,150억달러 규모미국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 보유량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현지시간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5일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의 금 재고량은 3,970만 온스로 1992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금액으로는 약 1,150억 달러에 이른다.작년 말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인 관세 조치에 금도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이 번지면서 미국의 금 가격이 뛰기 시작했다.이에 따라 미국의 금 가격이 글로벌 벤치마크인 런던금속거래소(LME) 가격 대비 크게 올랐고, 금 재고가 많아지기 시작했다. 통상 금의 운송과 보관에 비용이 들고 금융비용도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에는 뉴욕 금 선물 가격과 런던의 금 현물 가격 간에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올해 은·구리 14%·12%대 상승금 수요 옮겨 붙어 서울 한국금거래소 종로본점 전광판에 금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사진=뉴스1금값이 고공행진하면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은과 구리 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투자업계에선 이미 전고점을 돌파한 금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원자재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20일 미국 상품거래소(COMEX)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간) 기준 국제 금 가격은 올해 들어 온스당 2641달러에서 2949달러로 308달러(11.66%) 상승했다. 은은 29.24달러에서 33.37달러로 14.12%, 구리는 4.591달러에서 4.0265달러 12.29% 올랐다.관련 금융상품들에 수요가 몰리며 수익률도 급등했다. 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