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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여고 화재

SM_SNAIL 2025. 2. 16. 18:47



화재 2시간 만에 불길 잡아



15일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 화재가 발생해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원본보기
15일 서울 성동구 무학여고에 화재가 발생해 불길과 연기가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15일 오후 1시 29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불이 났다.

성동구는 “무학여고 별관 급식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학교 인근 접근을 통제 중으로 주민과 차량은 우회를 바란다”고 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96명과 차량 26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화 중이다. 화재 발생 2시간 만인 오후 3시 14분쯤 큰 불은 잡혔다. 소방 당국은 화재가 급식이 있는 별관 건물 1층 주차장에서 시작돼 건물 위층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주차되어 있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주차 차량 중 전기차는 없었다”고 했다.

화재가 난 건물 1층은 주차장, 2~4층은 조리실과 식당으로 구성돼있다.

15일 급식동에서 불이난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화재 진압후 소방관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연합뉴스원본보기
15일 급식동에서 불이난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화재 진압후 소방관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연합뉴스

15일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뉴시스원본보기
15일 서울 성동구 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뉴시스

이 화재로 식당 건물 일부가 소실됐으며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11대 중 9대가 모두 타고 나머지 2대는 일부가 탔다. 소방 관계자는 “휴일이라 학교 내부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경찰은 오는 17일 소방과 현장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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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무학여고에 화재…인명 피해 없어

화재 2시간 만에 불길 잡아 15일 오후 1시 29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무학여자고등학교에서 불이 났다. 성동구는 “무학여고 별관 급식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학교 인근 접근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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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6일 무학여고 화재로 훼손된 시설 복구비와 급식 운영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학기에는 관내 모든 학교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날 오전 정근식 교육감 주재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이런 방안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2학기 내 무학여고 급식을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그전까지는 운반 급식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화재 원인은 내일 전문가들의 현장 감식 이후 정확히 나올 예정"이라며 "건물의 외벽이 불연성 소재로 마감돼 내부까지 불이 번지지 않아 건물 전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재 건물에 대해 정밀안전진단 실시 후 결과에 따라 적절한 시설복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찰 등에 따르면 무학여고에선 전날 오후 1시 29분께 급식실이 있는 별관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여 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별관 일부가 소실됐으며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11대 중 9대가 탔다.

경찰의 화인 조사와 별개로 시교육청은 정 교육감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상황총괄반, 사고처리반, 복구지원반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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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무학여고 화재 긴급회의…"모든 학교 시설물 점검"

"복구비·급식운영비 신속 지원해 학생 불편 최소화" 서울시교육청은 16일 무학여고 화재로 훼손된 시설 복구비와 급식 운영비를 지원해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학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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