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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분 만에 또 전복...재성호 선체 복원 작업 '난항' 본문

제주도 앞바다에서 전복돼 2명의 사망자와 3명의 실종자를 낸 사고 어선이 서귀포항으로 옮겨진 가운데 뒤집힌 배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난항입니다.
오늘(1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께 선체 복원 작업이 완료된 줄 알았던 2066재성호의 선체가 50분쯤 지난 이날 오후 2시 26분께 다시 전복됐습니다.
앞서 재성호는 이날 새벽 4시 16분께 사고 해역인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약 12km 해상에서 서귀포항으로 예인됐습니다.
선체 복원에는 크레인이 동원됐는데, 배가 완전히 복원력을 잃어 재차 뒤집어진 것으로 해경은 보고 있습니다.
해경은 다시 선체 복원 작업을 벌인 후 본격적인 인양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실종자를 찾기 위한 선내 정밀 수색은 배가 육상으로 완전히 인양된 후에 이뤄집니다.
한편, 서귀포 선적 연승어선 재성호(32톤, 승선원 10명)는 지난 12일 저녁 8시쯤 구조 요청을 한 지 불과 4분 만에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약 12㎞ 해상에서 전복됐습니다.
한국인 6명과 외국인 4명 등 승선원 10명 가운데 한국인 선장과 베트남인 3명, 인도네시아인 1명 등 5명은 사고 직후 구조됐습니다.
나머지 한국인 선원 5명 중 2명은 시신으로 발견됐고, 3명은 현재까지 실종된 상태입니다.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https://n.news.naver.com/article/661/0000050752?iid=1238
50분 만에 또 전복...재성호 선체 복원 작업 '난항'
제주도 앞바다에서 전복돼 2명의 사망자와 3명의 실종자를 낸 사고 어선이 서귀포항으로 옮겨진 가운데 뒤집힌 배를 바로 세우는 작업이 난항입니다. 오늘(15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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