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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장 위성정보 공익적 활용…"해양 쓰레기 탐지·재난 분석"

SM_SNAIL 2025. 2. 16. 22:33

1.8만장 위성정보 공익적 활용…"해양 쓰레기 탐지·재난 분석"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국가위성운영센터 위성관제실 모습.(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2023.4.11/뉴스1 ⓒ News1 고동명 기자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지난해 약 1만 8000장의 위성 정보가 해양쓰레기 탐지, 재난위험 추이 분석 등 공공 부문에서 활용됐다.

우주항공청은 공공 목적의 위성정보 보급·활용을 촉진하고자 '위성정보 활용협의체' 전체 회의를 대전에서 14일 개최했다.

현장엔 외교부·통일부·국방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기상청·경찰청 등 30개 기관(11개 중앙부처 포함)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위성정보를 활용하는 공공기관들이다.

이들은 지난해 활용 실적과 올해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또 지난해 10월 수립된 '제3차 위성정보 활용 종합계획'의 추진 방향 발표와 함께 참석 기관의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2013년 출범한 협의체엔 현재까지 39개의 중앙부처 및 소속기관·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1만 8000장의 위성정보가 협의체를 통해 제공됐다.

우주청은 향후 공공 부문 위성정보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창헌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국장은 "협의체 가입 대상을 지자체로 확대했고, 참여 기관의 활용도 고도화하고 있다"며 "적시 적소에 위성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윤주영 기자 (legomaster@news1.kr)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077045?sid=105

 

1.8만장 위성정보 공익적 활용…"해양 쓰레기 탐지·재난 분석"

지난해 약 1만 8000장의 위성 정보가 해양쓰레기 탐지, 재난위험 추이 분석 등 공공 부문에서 활용됐다. 우주항공청은 공공 목적의 위성정보 보급·활용을 촉진하고자 '위성정보 활용협의체' 전체

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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