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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父子가 이력서 쓰기 바빠"…SKY도 대기업 임원도 취업 지옥한국 노동시장, 청년·중장년도 취업난에 '비명'실제 퇴직 연령 50.5세…법적 정년 보다 10년 빨라올해 대기업 10곳 중 6곳 신규 채용 계획 불확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명예퇴직 후 구직 중인데, 30년 만에 이력서를 쓰려니 쉽지 않네요. 취업 준비 중인 아들과 서로 서류를 봐주고 있습니다."지난해 증권사를 은퇴한 신 모씨(56)는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 아들(29)과 함께 구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KY 학부·대학원을 졸업한 아들은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했지만 연이어 최종에서 번번이 탈락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올해 대한민국 노동시장이 꽁꽁 얼어붙으면서 대기업 임원 출신도 명문대 졸업생도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은 시대가 도래..

엔진에 불 붙었다”…‘조류 충돌 사고’ 보잉 767기, 아찔한 비상착륙 [영상] 글로벌 특송업체 페덱스의 화물기가 1일(현지시간) 오전 조류 충돌 사고로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에 비상착륙 했다고 AP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해당 화물기에 3명이 탑승 중이었는데 착륙 과정에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미 동부시간) 보잉 767 기종 페덱스 화물기가 뉴어크 공항을 출발해 인디애나폴리스로 향하던 도중 조류와 충돌로 엔진 1개가 파손됐다.비상착륙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오른쪽 날개 엔진에 불이 붙은 채로 착륙하는 페덱스 화물기 영상이 공유됐다.이에 뉴욕·뉴저지항만청(포트 오소리티)의 항공기 소방구조대와 항만청 대원들이 긴급 출동해 비상 착륙에 대..

심장 기능 저하로 인해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손톱이 두꺼워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지난 7일 지병이 없는 상태에서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의 사망은 심장마비가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으며 전조 증상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환기시킨다. 심장마비 후 4분이 넘어가면 뇌 손상, 5분 지나면 사망률이 급격하게 오른다고 알려져 있다. 심장마비에 대응하려면 전조 신호를 알아차리고 즉각 대응해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게 중요하다. 심장마비 전조증상에 대해 알아본다.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은 잘 알려진 심장마비 신호다. 심장마비는 혈액이 굳어 생긴 혈전(피떡)이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막아 심장 근육이 손상되기 시작하면서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