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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약 '메트포르민'이 관절염 통증 줄인다고?호주 연구팀 "6개월간 투약 통해 무릎 통증 완화 확인"당뇨병 약물 '메트포르민'이 60대 관절염 환자들의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지난 60여년간 당뇨병 치료제로 널리 사용된 약물 '메트포르민'이 골관절염 환자들의 무릎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모내시대 연구팀은 6개월간의 임상 시험을 통해 100명이 넘는 환자를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24일(현지시각) 밝혔다.골관절염은 뼈 관절을 감싸는 연골이 닳아 통증이 생기는 병이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무릎 통증이다. 무릎이 붓고 물이 차며 하루 종일 통증이 이어지고, 오후나 저녁이 될수록 심해진다. 그러나 현재까지 골관절염으로..

단백질 보충제는 간편하게 단백질 필요량을 채울 수 있는 식품입니다. 하루 단백질 권고량을 단백질 보충제로 채울 수 있는지 궁금하다는 한 독자분의 질문 짚어봤습니다.“근육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며 단백질 식품을 챙겨먹는 30대 당뇨인입니다. 매일 먹는 닭 가슴살, 달걀이 지겨워서 더 이상 먹기가 힘든데 대신 단백질 보충제를 섭취해도 될까요? 만약 가능하다면 어떤 종류를 골라 먹어야 할지도 알려주세요.”Q. 단백질 보충제로 하루 단백질 필요량 채워도 될까요?A. 필요에 따라 보조적으로 사용하고, 식사 대체는 피해야사진=클립아트코리아단백질은 가급적 천연식품으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식사로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경우에만 보조적으로 활용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이외에 ▲근 감소 위험이..

사진=클립아트코리아입맛이 없고 바쁜 아침, 누룽지로 끼니를 해결하는 경우가 있다. 고소한 매력의 누룽지, 건강에도 좋을까?누룽지 고소한 맛, 소화 도움 줘누룽지는 밥이 눌어붙어 만들어진다. 밥솥 바닥의 수분이 밥알에 스며들거나 증발할 때 온도가 220~250도까지 올라가면서 시간이 지나면 누렇게 변한다. 단백질·탄수화물 등이 고온에서 갈색으로 변하는 ‘마이야르 반응’을 겪어 갈색 색소인 ‘멜라노이딘’이 생긴 것이다. 이런 갈변반응에 의해 생성된 물질들은 항산화·항균 작용을 한다고 알려졌다.누룽지의 고소한 맛을 내는 덱스트린은 소화에 도움이 된다. 녹말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포도당과 덱스트린이라는 물질이 생기는데, 이중 덱스트린은 소화에 도움을 준다. 아미노산과 식이 섬유질 등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성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