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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g 감량’ 이인혜 “‘이것’ 하면 음식 생각 안 나”…가짜 식욕 퇴치법? 본문
20kg 감량’ 이인혜 “‘이것’ 하면 음식 생각 안 나”…가짜 식욕 퇴치법?
[셀럽헬스] 배우 이인혜 식욕 억제 비결

이인혜가 가짜 식욕 억제를 위해 양치질을 한다고 말했다. [사진=MBN '알약방' 방송화면 캡처]
출산 후 20kg을 감량한 배우 이인혜(44)가 식욕 억제 비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MBN '알약방'에 출연한 이인혜는 "어릴 적에는 다이어트가 제일 쉬웠지만, 출산 후에는 살과 내장지방이 빠지지 않아 큰 고민이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출산 후 20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이인혜는 "배가 고플 때는 가짜 식욕이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며 "식욕을 느낄 때마다 양치질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입안이 상쾌하고 개운해지면서 음식을 넣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라고 설명했다.
민트향 치약으로 양치하면 가짜 식욕 줄일 수 있어
이인혜가 언급한 '가짜 식욕'이란 심리적인 허기나 입이 심심해서 무언가를 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 이럴 때 양치질은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대처 방법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치약에는 청량감을 주는 멘톨 성분이 들어 있다. 멘톨은 입 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뇌에 "이제 식사 끝났다"는 신호를 전달한다. 게다가 단 음식이나 기름진 맛과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음식 생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양치질은 다이어트와 무관하게 이미 하루에 여러 번 하는 습관이므로 추가적인 결심이나 노력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다른 다이어트 습관보다 실천 가능성이 높고, 꾸준히 실천하면 불필요한 간식을 줄이는 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껌 씹거나 스트레칭하는 것도 가짜 식욕 가라앉히는데 좋아
이외에도 무언가 먹고 싶은 생각이 들 때는 껌을 씹는 것도 효과적이다. 뇌에 '무언가를 먹고 있다'는 착각을 줄 수 있고 위산 분비도 억제해준다. 단, 당분이 들어 있는 껌은 오히려 단 음식에 대한 욕구를 자극할 수 있으니, 무설탕 껌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공복감이 스트레스에서 올 때는 따뜻한 물을 마시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짧게라도 산책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식욕을 일으키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한편, 가짜 식욕은 강하지만 오래 가지 않는다. 대부분 5분에서 10분 안에 사라진다. 따라서 "5분만 참자"는 마음으로 다른 활동에 몰입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손톱 정리, 책 읽기, 퍼즐 맞추기, 간단한 정리정돈 등을 하면 뇌가 음식 생각에서 다른 활동으로 전환되면서 식욕도 자연스럽게 잦아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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