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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에 ‘이만큼’ 더 누워있으면, 정신 건강에 매우 이롭다 본문

주말에 한두 시간 더 수면하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주말에는 한없이 침대에 누워있고 싶다. 실제로 주말에 침대에서 시간을 더 보내도 괜찮을 것 같다. 최근, 주말에 평소보다 최대 두 시간 더 자면 우울증 발병 위험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청두대 연구팀이 성인 32만7000명을 대상으로 주말의 추가적인 수면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주말에 침대에 한 시간 더 누워있으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30% 낮아졌다.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사이로 수면하면 62% 낮아졌다. 단, 두 시간 이상 더 자는 것은 추가적인 이점이 없었다.
연구팀은 침대에서 평소보다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효과를 낸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늦잠(추가적인 수면)을 자면 렘수면 시간이 늘어나는데 이때 신체가 세포를 회복하고 재생하는 과정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단순 수면 연장이 아니라 신체 및 정신 건강을 보호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주말에 더 오래 수면한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연구에서 40~60세 남성에게 추가 수면의 우울증 예방 효과가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40~60대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등의 이유로 주중에 충분히 수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주말에 추가로 수면하는 것이 기분 개선, 집중력 증가, 면역체계 강화 등 여러 건강 효과를 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최근 게재됐다.
두 줄 요약!
1. 주말 아침 한두 시간만 더 누워있어도 우울증 위험 낮아진다.
2. 단, 두 시간 이상 과도하게 수면하는 것은 추가적인 건강 이점이 없다.
중국 청두대 연구팀이 성인 32만7000명을 대상으로 주말의 추가적인 수면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주말에 침대에 한 시간 더 누워있으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30% 낮아졌다.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사이로 수면하면 62% 낮아졌다. 단, 두 시간 이상 더 자는 것은 추가적인 이점이 없었다.
연구팀은 침대에서 평소보다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스트레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효과를 낸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늦잠(추가적인 수면)을 자면 렘수면 시간이 늘어나는데 이때 신체가 세포를 회복하고 재생하는 과정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단순 수면 연장이 아니라 신체 및 정신 건강을 보호하는 효과를 내는 것이다.
주말에 더 오래 수면한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늘어나는데 우울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연구에서 40~60세 남성에게 추가 수면의 우울증 예방 효과가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40~60대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등의 이유로 주중에 충분히 수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주말에 추가로 수면하는 것이 기분 개선, 집중력 증가, 면역체계 강화 등 여러 건강 효과를 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최근 게재됐다.
두 줄 요약!
1. 주말 아침 한두 시간만 더 누워있어도 우울증 위험 낮아진다.
2. 단, 두 시간 이상 과도하게 수면하는 것은 추가적인 건강 이점이 없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88582?type=journalists
일요일 아침에 ‘이만큼’ 더 누워있으면, 정신 건강에 매우 이롭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주말에는 한없이 침대에 누워있고 싶다. 실제로 주말에 침대에서 시간을 더 보내도 괜찮을 것 같다. 최근, 주말에 평소보다 최대 두 시간 더 자면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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