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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전력 질주하는 이 경찰. 잠시 뒤 고속도로 외벽을 부딪치며 달리는 화물차를 멈춰 세우는 데 성공합니다.경찰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전력 질주한 이유지난 1월 16일 오후 2시20분쯤.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면을 순찰하던 충북 고속도로 순찰대 10지구대 소속 김창순 경감과 홍학기 경위는 산척4터널에서 비상등을 켜고 비틀거리며 주행하는 화물차 한 대를 발견합니다.홍학기 충북 고속도로 순찰대 10지구대 경위“산척4터널 118k(㎞)정도. 화물차가 깜빡이고 서 있길래 급하게 순찰차를 화물차 뒤에다 정차시키고 고장 난 차량인 줄 알고 무전을 한 상태에서 차가 앞으로 슬슬 나가는 거예요”트럭은 100m도 채 가지 않아 ‘쿵’하고 벽에 부딪혔습니다. 그러고는 외벽에 바짝 붙어 계속 달리더니 터널을..

1월 일본 찾은 韓 방문객 96.7만명…역대 최대2022년 日무비자 재개 이후 수요 증가여행업계, 소도시 등 신규 상품 개발 활발일본을 찾는 한국 여행객의 발길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가까운 거리와 비교적 저렴한 비용이 국경의 문턱을 낮춘 것이다. 올해 1월 한 달간 100만명 가까운 인원이 일본을 찾아 월간 방문 기록을 새로 썼다. 여행 수요에 맞춰 관련 여행상품과 항공노선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사상 첫 연간 1000만명 돌파도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라는 전망이 나온다.일본 도야마현의 알펜루트 설벽.15일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1월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 방문객 수는 96만71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월과 비교해 12.8%(11만61명) 늘어난 것으로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인원이다...

삼립, KBO와 협업해 ‘크보빵’ 출시…무신사도 키움히어로즈와 손잡아지난해 국내 프로 스포츠 최초로 ‘1천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가 2년 연속 1천만 관중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유통가에서는 프로야구 팬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1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 9일 KBO 시범 경기에는 7만1천288명이 입장해 시범경기 하루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2년 연속 정규시즌 1천만명 관중 돌파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유통가에서는 프로야구와의 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세븐일레븐이 판매한 KBO 오피셜 컬렉션카드. (제공=코리아세븐)SPC삼립은 KBO와 협업해 ‘크보(KBO)빵’을 출시했다. 삼립은 KBO리그 개막일에 맞춰 오는 20일 9개 구단과 협업한 크보빵을 공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