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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전 리브랜딩…조원태 "마일리지 전환 조만간 발표"[앵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대한항공이 법인 통합을 앞두고 브랜드 개편에 나섰습니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통합 규정은 올해 하반기 확정될 예정입니다. 류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무늬와 프로펠러 모양을 합친 지금의 대한항공의 로고는 지난 1984년부터 사용했습니다. 약 41년 역사를 갖고 있는데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새 단장에 나섰습니다. [조원태 / 한진그룹 회장 : 변화하는 CI에는 많은 소망을 담았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하나로 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최근 임직원 명함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금호그룹의 상징이었던 붉은색..

사진=헬스조선DB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옆면이나 안쪽이 깨끗이 닦이지 않는다. 치간 칫솔을 사용해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구석구석 닦아야 한다. 그러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것만 같다. 정말 그럴까?먼저 치실부터 따져보자. 치실을 써서 치간이 벌어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치아의 제일 바깥쪽 층을 둘러싸고 있는 법랑질은 아주 단단해 치실로는 충격을 가하기 어렵다. 치실을 쓴 후에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 같다면, 잇몸 부기가 빠졌기 때문이다. 평소 구강 위생이 불량하면 염증 때문에 잇몸이 부어오른다. 치실 질을 하기 시작하면 염증이 줄어들면서 부기에 가려져 있던 치아 사이 공간이 드러날 수 있다.치간 칫솔은 주의해야 한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치실은 치간을 벌어지게 할 수 없지만, ..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시스템 (자료=금융위원회)]#1. A씨는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배송된다는 전화에 속아 범죄조직이 알려준 악성 원격제어 앱을 설치했습니다. 이후 범죄조직은 앱을 통해 탈취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비대면 예금계좌를 개설하고 이를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받기 위한 대포통장으로 악용했습니다.#2. B씨는 아들을 사칭한 사기범의 연락을 받고 문자 링크를 눌러 설치된 악성앱을 통해 휴대전화 속 개인정보를 탈취당했습니다. 범죄조직은 탈취한 정보를 이용해 알뜰폰을 개설한 뒤, 위조된 신분증으로 알뜰폰 본인 인증을 통해 인터넷은행에서 B씨 몰래 계좌를 개설하고 수천만원을 이체해 편취했습니다.앞으로는 나도 모르는 새에 비대면 개설돼 대포통장 등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줄어들 전망입니다.오늘(12일)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