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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유산세→유산취득세 개편안 공개…연내 입법 전제, 2028년 시행인적공제 전면 손질…일괄공제 없애고 자녀공제·배우자공제 대폭 확대現 10억원 '상속세 면세점', 사실상 최소 20억으로 높아질 듯이미지 확대재산상속 (PG)[정연주 제작] 일러스트(세종=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정부가 현행 '유산세'에서 '유산취득세'로 전면적인 상속세 개편 방안을 내놨다.지금처럼 물려주는 총재산을 기준으로 세액을 산출하지 않고, 개별 상속인들이 각각 물려받은 재산에 과세하는 방식이다. 증여세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자는 것이다.'N분의1'로 과세표준(과표) 구간이 낮아지는 것이어서 누진세율 체계에서 세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상속세 법체계를 뒤바꾸는 전면 재정비 작업이다.1950년 상속세법 도입 이후 75년간 유지한 유산세 ..

대한항공, 아시아나 통합 전 리브랜딩…조원태 "마일리지 전환 조만간 발표"[앵커]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 대한항공이 법인 통합을 앞두고 브랜드 개편에 나섰습니다. 소비자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통합 규정은 올해 하반기 확정될 예정입니다. 류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태극무늬와 프로펠러 모양을 합친 지금의 대한항공의 로고는 지난 1984년부터 사용했습니다. 약 41년 역사를 갖고 있는데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을 앞두고 새 단장에 나섰습니다. [조원태 / 한진그룹 회장 : 변화하는 CI에는 많은 소망을 담았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하나로 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도 최근 임직원 명함이나 홈페이지 등에서 금호그룹의 상징이었던 붉은색..

사진=헬스조선DB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옆면이나 안쪽이 깨끗이 닦이지 않는다. 치간 칫솔을 사용해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구석구석 닦아야 한다. 그러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것만 같다. 정말 그럴까?먼저 치실부터 따져보자. 치실을 써서 치간이 벌어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치아의 제일 바깥쪽 층을 둘러싸고 있는 법랑질은 아주 단단해 치실로는 충격을 가하기 어렵다. 치실을 쓴 후에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 같다면, 잇몸 부기가 빠졌기 때문이다. 평소 구강 위생이 불량하면 염증 때문에 잇몸이 부어오른다. 치실 질을 하기 시작하면 염증이 줄어들면서 부기에 가려져 있던 치아 사이 공간이 드러날 수 있다.치간 칫솔은 주의해야 한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치실은 치간을 벌어지게 할 수 없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