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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서울시 "올 1월 90만명 방문"지난해 동기보다 27% 증가10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복을 입고 걷고 있다. 연합뉴스1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90만명으로 집계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동월(88만명)보다 약 2만명 많은 수준이다.10일 서울시에 따르면 1월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90만명으로, 지난해 1월(71만명)보다 약 27% 증가했다.시 관계자는 “1월은 대표적인 관광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던 2019년을 넘어선 점을 고려하면 올해 서울 관광 시장 전망도 밝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연간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9년 역대 최고치인 1390만명을 기록했으며, 코로나19 이..

박재병 케어닥 대표 인터뷰박재병 케어닥 대표를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케어닥 사무실에서 만났다. 지난 2018년 3명으로 시작한 이 에이지 테크 스타트업은 강남 오피스에만 80여 명의 정규직이 근무하는 회사로 컸다. 전민규 기자박재병(36) 케어닥 대표는 한국 1세대 여행 인플루언서다. 인생의 답을 찾기 위해 ROTC 장교로 제대한 후 무작정 한국을 떠났다. 그렇게 3년 가까이 아일랜드부터 볼리비아·호주·미국·일본까지 전 세계를 거의 무전 여행하며 쓴 SNS와 블로그 글로 당시 2030 사이에서 꽤 유명했다.이런 이력만 보면 집에 돈 좀 있는 한량 아닐까 싶지만 정반대다. 집에서 차로 1시간이나 떨어진 초등학교 분교 입학 전까진 부지깽이 연탄 때는 9평(30㎡) 초가집에 살았고, 중학교 가서야 처음으로 ..

곽노필의 미래창총 274개로 늘어토성의 가장 큰 위성인 타이탄. 지름이 5150km로 수성보다 크다. 미 항공우주국 제공태양계에서 위성이 가장 많은 토성에서 128개의 위성이 추가로 발견됐다. 이로써 확인된 토성 위성 수는 274개가 됐다.12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발견은 역대 가장 큰 규모이며 며칠 내로 미국천문학회(AAS) 연구노트에 발표될 예정이다.토성은 2023년 62개의 위성이 새로 발견돼 100개를 넘어서면서 태양계에서 위성이 가장 많은 행성이 됐다. 현재 토성 다음으로 위성이 많은 행성은 목성으로 위성 수가 95개다. 이어 천왕성이 28개, 해왕성이 16개다. 모두 태양에서 먼 가스·얼음 행성에 해당한다. 태양에 가장 가까운 암석행성인 수성과 금성엔 위성이 없다. 지구는 1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