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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사진=헬스조선DB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옆면이나 안쪽이 깨끗이 닦이지 않는다. 치간 칫솔을 사용해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구석구석 닦아야 한다. 그러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것만 같다. 정말 그럴까?먼저 치실부터 따져보자. 치실을 써서 치간이 벌어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치아의 제일 바깥쪽 층을 둘러싸고 있는 법랑질은 아주 단단해 치실로는 충격을 가하기 어렵다. 치실을 쓴 후에 치아 사이가 벌어진 것 같다면, 잇몸 부기가 빠졌기 때문이다. 평소 구강 위생이 불량하면 염증 때문에 잇몸이 부어오른다. 치실 질을 하기 시작하면 염증이 줄어들면서 부기에 가려져 있던 치아 사이 공간이 드러날 수 있다.치간 칫솔은 주의해야 한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치실은 치간을 벌어지게 할 수 없지만, ..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시스템 (자료=금융위원회)]#1. A씨는 신청하지 않은 카드가 배송된다는 전화에 속아 범죄조직이 알려준 악성 원격제어 앱을 설치했습니다. 이후 범죄조직은 앱을 통해 탈취한 개인정보를 바탕으로 비대면 예금계좌를 개설하고 이를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받기 위한 대포통장으로 악용했습니다.#2. B씨는 아들을 사칭한 사기범의 연락을 받고 문자 링크를 눌러 설치된 악성앱을 통해 휴대전화 속 개인정보를 탈취당했습니다. 범죄조직은 탈취한 정보를 이용해 알뜰폰을 개설한 뒤, 위조된 신분증으로 알뜰폰 본인 인증을 통해 인터넷은행에서 B씨 몰래 계좌를 개설하고 수천만원을 이체해 편취했습니다.앞으로는 나도 모르는 새에 비대면 개설돼 대포통장 등으로 악용되는 사례가 줄어들 전망입니다.오늘(12일) 금융..

의사가 공개한 60대 여성의 머리 엑스레이 사진. 사진=양성관 가정의학과 전문의 SNS 갈무리, 헤럴드경제[파이낸셜뉴스] 60대 한국 여성 머리 속에 마치 기생충처럼 보이는 이물질이 흩어져 있는 엑스레이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현직 의사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양성관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국형 진료’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양 의사는 “엑스레이에서 1cm 크기의 다수의 이물질이 발견됐다”며 “기생충인가? 전기칩인가? 외국이었다면 특이한 환자 사례로 ‘케이스 리포트’에 올랐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그러나 한국 의사들은 보자마자 헛웃음을 짓는다”며 “이물질의 정체는 ‘금침 요법’의 흔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물질이 무릎이나 허리에서 자주 발견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