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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지난해 서울시 자치구 중 종로구의 약국당 매출액이 약 12억 5천만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악구와 강북구, 금천구에서는 2억 원대를 기록해 종로구 대비 4분의 1 정도에 그쳤습니다.핀테크 기업 핀다의 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이 추정 분석해 공개한 약국 업종 매장 현황을 보면 지난해 서울시 6천23개 약국 매출은 2조 7천3백여억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자치구별로 보면 강남구 약국 매출이 3천5백여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종로구 전체 약국 매출이 2위, 송파구와 서초구가 뒤를 이었습니다.그러나 약국 한 곳당 매출은 종로구 209개 약국이 평균 12억 4천여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약국 수 176개인 서대문구가 6억 9천여만 원으로 2위, 약국이 58..

JTBC 〈사건반장〉은 지난 7일 오랜 꿈을 반대하는 남편 때문에 괴롭다는 50대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바다를 좋아하는 사연자는 20대 때부터 '스쿠버다이빙'을 꼭 하고 싶어 했습니다.하지만 직장 생활과 육아에 시달리느라 30여 년의 시간을 미뤄왔는데요.사연자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품을 떠난 지금에서야 드디어 여유 시간이 생겨 대학 동문들로 이뤄진 스쿠버다이빙 모임에 가입했다고 합니다.현재는 주말마다 거리가 먼 동해로 1박 2일 스쿠버다이빙 모임을 다니고 있는데요.문제는 남편이 사연자의 모임 활동을 못마땅해한다고 합니다. "어딜 그렇게 싸돌아 다니냐"며 화를 낸다는 것인데요.남편은 사연자가 스쿠버다이빙을 하는 게 오랜 꿈이었다는 것, 강사를 제외한 모임 회원 모두 여성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합니..

[WEEKLY BIZ] 직원 감시 제품 182개...마우스 움직임 등 추적까지WEEKLY BIZ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46096일러스트=김영석‘직원 A, 유튜브에서 4분 18초 머묾’ ‘직원 B, 구글 이메일 2분 27초 동안 사용’….미국 직원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테라마인드’를 사용하는 회사 관리자라면 이런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직원이 어떤 웹사이트를 방문했고, 또 얼마나 오래 머물렀는지를 모니터링해 주는 화면이다. 1만여 고객사를 둔 테라마인드는 직원의 검색 내역, 소셜미디어 활동, 인쇄한 문서 내용까지 알 수 있다고 홍보한다.최근 테라마인드 같은 직원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감시 기술을 적용해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