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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윤혜진, 리조또도 건강하게… 흰쌀 대신 ‘이것’ 넣었다

SM_SNAIL 2025. 3. 12. 13:00

[스타의 건강]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딸을 위해 보리밥을 넣은 토마토 리조또를 만들었다./사진=윤혜진 SNS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딸을 위해 건강한 리조또를 만들었다.

지난 11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에 보리밥으로 토마토 리조또를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보리밥 토마토 리조또 for 엄지온”이라는 글도 게재했다. 리조또는 쌀을 기름에 살짝 볶고 육수에 졸이는 이탈리아 요리다. 윤혜진처럼 흰쌀 대신 보리를 사용하면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딸을 위해 보리밥을 넣은 토마토 리조또를 만들었다./사진=윤혜진 SNS

보리밥
보리밥은 각종 영양 성분을 함유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리 100g당 총 식이섬유는 2.7g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1%에 달한다. 보리 속 식이섬유는 체내 나쁜 노폐물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물, 지방, 콜레스테롤과 함께 달라붙어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자주 먹으면 변비를 개선하고,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보리에 들어있는 토코트리에놀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고지혈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보리 속 칼슘, 인, 아연, 엽산, 비타민B2는 현대인의 부족한 영양 상태를 보충해준다. 보리에 들어있는 칼슘의 양은 흰쌀의 4배, 엽산은 16배, 비타민B2는 3배, 아연은 2배, 인은 3배다. 철분도 흰쌀보다 약 4배 많아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보리를 선택할 때는 담황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알이 고르고 통통한 것이 좋다. 보관은 1개월 정도이며 벌레가 생기기 쉬우므로 밀봉한 상태로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보리는 흰쌀과 섞어 먹어도 좋다. 흰쌀과 보리를 섞어 먹으면 100% 흰쌀로 된 밥을 먹을 때보다 혈당이 더 적게 오르고, 혈당이 오랫동안 일정하게 지속된다.

토마토
윤혜진이 리조또에 넣은 토마토도 건강에 좋다.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 에너지 생산, 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특히 더운 여름날 시원한 토마토를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면서 다양한 영양소를 같이 섭취할 수 있다.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특히 토마토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토마토를 익힐수록 라이코펜 함량이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 라이코펜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

두 줄 요약!
1.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딸을 위해 보리밥을 넣은 토마토 리조또를 만듦.
2. 보리밥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흰쌀보다 영양분이 풍부하며, 토마토는 혈압 안정에 효과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46/0000088765

 

발레리나 윤혜진, 리조또도 건강하게… 흰쌀 대신 ‘이것’ 넣었다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딸을 위해 건강한 리조또를 만들었다. 지난 11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에 보리밥으로 토마토 리조또를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과 함께 “보리밥 토마토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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