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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KB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초로 5조원대의 역대급 실적을 달성하며 '리딩금융' 자리를 지켰지만 공시 이후 주가는 연이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실적에 부합한 주주환원책을 기대했지만 이에 못 미쳤다는 시장의 실망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12일 KB금융 주가는 종가 기준 8만2000원에 마감했다. 이는 실적 발표일 종가(9만1000원)보다 9.9% 하락한 액수다. 같은 날 우리금융 종가(1만6850원)가 실적 발표일(1만5390원)보다 9.5% 상승한 것과 대조적이다.전문가들은 KB금융의 보통주자본(CET1) 비율이 기존 전망치보다 낮고, 자사주 매입·소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분석한다. 전날 기준 외국인은 총 39만8189주를 팔았다. 지난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계..

이게 쌀이라고?” 매주 한강에 100㎏씩…기이한 풍경, 깜짝 놀란 이유 [지구, 뭐래?]사회적협동조합 한강에서 철새들을 위해 매주 뿌리는 쌀은 총 100㎏. 지속해서 원앙들이 중랑천을 찾게 하기 위한 활동이다. 다만 먹이에만 의존하지 않을 정도로 양을 조절한다.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제공하는 셈이다.사회적협동조합 한강 관계자는 “수달, 맹꽁이 등 한강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보금자리를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쌀을 뿌리는 것 또한 한 번 정착한 새들이 다음에도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보금자리 보존 활동의 일종”이라고 말했다.https://naver.me/xjgnInhh “이게 쌀이라고?” 매주 한강에 100㎏씩…기이한 풍경, 깜짝 놀란 이유 [지구, 뭐래?]지난 8일 서울 성동구 ..

해경 "제주 해상서 10명 탄 어선 전복…인명피해 확인 중"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승선원 구조에 나섰다.12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12㎞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32t)가 전복 상태로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신고를 받아 현장에 출동했고, 뒤집힌 상태의 A호를 발견했다. A호에는 10명의 선원이 탄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까지 5명이 구조됐다.해당 해역은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바람은 초속 18∼20m이며, 파도 높이는 3m로 일고 있다.https://naver.me/xv3MKvDw 해경 "제주 해상서 10명 탄 어선 전복…인명피해 확인 중"제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승선원 구조에 나섰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