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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지팡이를 짚은 노인 이미지. 셔터스톡중국 베이징의 한 마을에서 93세 독거노인이 자신을 12년간 정성스럽게 돌봐준 이웃에게 전 재산을 물려주고 세상을 떠난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27일 중국중앙(CC)TV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순이구에 살던 독거노인 루안은 만 81세가 되던 해 자신을 돌봐줄 사람을 찾기 위해 마을위원회에 도움을 요청했다.마을위원회는 마침 평소 루안과 사이좋게 지냈던 이웃 남성 리우를 연결해주었다. 그리고 루안은 리우에게 유산을 상속하겠다는 내용의 ‘유증부약협의’를 체결했다.협의에는 리우가 루안의 남은 삶을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부양하고, 그 대가로 루안은 자신이 가진 주택 11채를 포함한 전 재산을 혈연관계가 없는 리우에게 상속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이후 리우는 루안의 생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뉴시스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은 인생의 13%가량을 길에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통계청의 생활시간조사와 인구주택총조사, 국토교통부의 국가교통조사 등 출·퇴근 시간과 관련한 국가 통계를 종합하면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은 평균적으로 하루 활동 시간(17시간)의 13%가량인 2시간15분을 출·퇴근하는 데 쓰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루에 7시간을 자고 17시간 깨어 있다고 가정했을 경우다.경기도의 사회조사를 보면 거주 시군 내로 통근하는 경우 통근 시간(편도 기준)이 23.6분에 그치는데, 도내 다른 시·군으로 통근하는 경우는 47.9분, 인천으로 가는 경우는 58분으로 늘었다. 특히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우 통근 시간은 ..

댄서 아이키. [사진=아이키 인스타그램 캡처]‘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준우승자 아이키(35·본명 강혜인)가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고 밝혔다.27일 댄서 아이키는 자신의 SNS에 “제가 선택한 도전에 후회없도록 2년동안 열심히 학업을 병행하여 올해 석사학위를 수료했다”며 졸업식 관련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댄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논문을 남길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성신여대 대학원 교수님들, 동기, 조교들 그리고 우리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진과 리더즈! 감사한다”며 인사했다.더불어 “춤을 사랑하고 댄서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 고맙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댄서로서의 목표도 놓지 않았다.아이키의 글에 동료 댄서 허니제이는 “멋진엄마”라며 응원을 남겼다. 효진초이도 “울 언니 고생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