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2 (377)
일상생활

뇌-기계 상호적응 ‘공진화(共進化)’ 기술,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발표연구팀 “장애인 등 소비자 및 의료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할 것”인간의 뇌와 기계가 멤리스터칩의 도움을 받아 상호 작용하는 개념도.(출처: SCMP) 2025.02.19.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중국 과학자들이 뇌와 외부 기계가 상호 작용하면서 서로 적응 진화해 가는 ‘공진화(共進化)’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사 등이 인간의 뇌와 기계간 상호 작용을 연구하고 있는 가운데 획기적인 것으로 풀이된다.톈진대와 칭화대 연구팀이 개발하고 있는 세계 첫 양방향 적응형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는 효율성도 100배 높이고 일상생활..

델타항공의 기적 비결은?"탑승자 전원 생존, 안전설계와 신속 대응 덕분"캐나다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 착륙 중 추락한 델타항공 CRJ-900 여객기에서 승객들이 내리고 있다 ⓒ 로이터=뉴스1지난 18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미시소거의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 후 델타항공이 운영하는 CRJ-900 항공기의 잔해가 활주로에 있다. ⓒ 로이터=뉴스1지난 17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미시소거의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 후 델타항공이 운영하는 CRJ-900 항공기의 잔해가 활주로에 있다. ⓒ AFP=뉴스1지난 17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미시소거의 토론토 피어슨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 후, 델타항공이 운영하는 CRJ-900 항공기에서 승무원이 승객이 내려오는 것을 돕고 있..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인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에트나산의 분화를 보기 위해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당국이 통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화산 분화 장관을 보려고 모여든 수천명의 관광객들로 도로가 막히면서 구조대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이동하는 데 애를 먹었다. 시칠리아 시민보호국 살보 코치나 국장은 “최근 에트나 화산은 거칠고 극도로 위험하다”며 “당일치기 여행객들이 좁은 도로에 차를 주차해 구조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인파로 인해 “좁은 도로에 차가 붐비고, 교통이 정체되고, 구조 차량이 지나갈 수 없는 장면이 연출됐다”며 “어두워지면서 낙상 위험이 커지는 등 상황이 극도로 위험해졌다”고 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