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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영양군, 미얀마 40여명 수용 추진폐교부지 등 활용… 일자리도 지원소멸위기 지자체, 기피시설 유치“주민들과 갈등 없게 해야” 지적도경북 영양군 영양읍내. 뉴스1 DB경북 영양군은 유엔난민기구(UNHCR)와 협력해 이르면 올 하반기(7∼12월) 미얀마 난민 40여 명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정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영양군이 기피시설로 여겨지던 난민정착시설을 유치하기로 한 배경에는 인구 절벽 위기가 있다. 영양군 인구는 1만5328명(2024년 기준)으로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 중 섬을 제외하고 가장 적다. 17일 군 관계자는 “40명이라도 인구 유입은 유입”이라며 “향후 결과를 보고 수용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인구소멸 위기에 몰린 지자체들이 기피시설 유치..

📌 [팩트체크] 반려묘 시대인데 동네마다 길고양이가 있다?🔗 원문 링크: 네이버 연합뉴스 기사📰 주요 내용 요약길고양이 증가 배경산업화와 도시화로 반려동물 유기가 늘어나면서 길고양이 개체 수도 증가.현재 한국의 길고양이 수는 60만~100만 마리로 추정됨.길고양이 개체 수 변화최근 정부와 지자체가 중성화(TNR) 정책을 시행하며 개체 수 감소 추세.서울의 길고양이 개체 수:2013년 25만 마리 → 2023년 11만6천 마리 (약 53.6% 감소).정부는 2018~2023년까지 35만 마리 이상 중성화 시행.길고양이 논란찬성 측: 캣맘·캣대디 등이 길고양이를 보호하며 생명권 보장을 주장.반대 측: 길고양이가 쓰레기봉투 훼손, 소음, 생태계 교란 등의 문제를 유발한다고 지적.동물 학대 사건도 종종 발..

중국 전기차 공룡 비야디(BYD)가 일반 내연기관 차량의 주유 시간과 맞먹는 초고속 충전시스템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현지시간 17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BYD는 이날 새로운 배터리 및 충전 시스템을 공개했습니다. 사측은 자사 차량인 '한 L' 세단 모델을 단 5분 충전으로 47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서울과 부산 왕복 거리에 해당하는 전력을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는 시간과 비슷하게 충전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특히 주목할 점은 이 시스템이 일반적으로 충전 속도가 느린 것으로 알려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내연기관 차량의 주유 시간과 맞먹는 충전 속도는 전기차 전환을 망설이는 소비자들의 큰 장벽을 허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아울러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