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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유럽우주국(ESA)이 우주 비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비발디 프로젝트’ 실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남성이 물침대 같은 욕조에 누워 있다. 유럽우주국(ESA) 홈페이지 캡처유럽우주국(ESA)이 열흘간 물침대 같은 욕조에서 생활한 실험 참가자들에게 약 794만원을 지급한다.지나 1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ESA는 지난달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메데스 우주 병원에서 우주 비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비발디 프로젝트’ 세 번째이자 마지막 실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실험은 20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1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20~40세 남성으로 한정되며 참가자들은 1인당 5000유로(약 794만원)를 받는다.실험 참가자들은 5일간의 기본 측정을 마친 후 이후 10일간 ..

‘김 여사’ 시즌 2 논란“높은 접근성, 낮은 저항력이 장점”‘서준맘’서 ‘제이미맘’ ‘예쁠림’까지… 젊은 여성-엄마들 꾸준히 희화화“극사실적 풍자” 호응에 인기 끌지만… ‘된장녀’ ‘맘충’처럼 편견 고착화 우려30, 40대 ‘OO맘’을 패러디한 ‘숏폼’ 콘텐츠들이 최근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코미디언 이수지가 연기하는 ‘제이미맘’(왼쪽 사진)은 과도한 교육열을 보이는 대치동 엄마를, 코미디언 박세미의 ‘서준맘’은 신도시 엄마를 모사한다. 유튜브 캡처명품 패딩과 가방을 걸치고 아들 학원 라이딩에 올인한 ‘제이미맘’. 숫자를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까까’ 개수가 적다는 걸 알아챈 ‘영재적 모먼트’에 감탄해 네 살짜리 아이를 수학 학원에 보낸다. 원어민 교사에게서 “배변 훈련에 성공했다”는 전화를 받고 감..

폐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객혈(혈액이 섞인 가래를 토함)이 발생하면 목에 이물질이 걸린 것은 아닌지 한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그냥 둘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실제로 이런 사례는 심심치 않게 나온다. 의학저널에는 목에서 이쑤시개가 나온 사례가 여럿 보고된 바 있다.미국 국립보건원과 흉부외과연보 등에 기재된 사례에 따르면, 42세의 한 남성은 갑작스러운 대량 객혈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 환자는 특별한 폐질환이 없는데도 목에서 피가 나왔다.병원에서 흉부CT를 찍어보니 좌측 하엽 기관지에 약 6cm 길이의 고밀도 이물질이 보였다.의료진은 기관지경으로 이물질을 제거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절제술을 시행했다. 수술 결과 기관지 좌측 하엽에서 혈액으로 덮인 나무 이쑤시개가 나왔다. 주변에는 농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