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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공동 관리 잠정조치수역에 설치정부 中대사관 실무자 초치 항의中 영유권 주장 근거 만드나 의혹21~22일 한일·한중 외교장관회담중국이 이어도 인근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무단 설치한 철골 구조물을 우리 정부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양측 해경이 대치하는 일이 발생했다. 외교부는 주한중국대사관 실무자를 초치해 항의했다.18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30분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조사선인 온누리호(1422t급)가 잠정조치 수역에서 해양과학조사를 하던 중 중국이 무단 설치한 구조물을 발견하고 점검을 시도했다.온누리호가 구조물에 약 1㎞ 거리까지 접근하자 중국 해경과 고무보트 3대에 나눠 탄 민간인들이 접근해 조사 장비 투입을 막았다. 대기하고 있던 한국 해경도..

유럽우주국(ESA)이 우주 비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비발디 프로젝트’ 실험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남성이 물침대 같은 욕조에 누워 있다. 유럽우주국(ESA) 홈페이지 캡처유럽우주국(ESA)이 열흘간 물침대 같은 욕조에서 생활한 실험 참가자들에게 약 794만원을 지급한다.지나 1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ESA는 지난달 프랑스 툴루즈에 있는 메데스 우주 병원에서 우주 비행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비발디 프로젝트’ 세 번째이자 마지막 실험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실험은 20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1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20~40세 남성으로 한정되며 참가자들은 1인당 5000유로(약 794만원)를 받는다.실험 참가자들은 5일간의 기본 측정을 마친 후 이후 10일간 ..

‘김 여사’ 시즌 2 논란“높은 접근성, 낮은 저항력이 장점”‘서준맘’서 ‘제이미맘’ ‘예쁠림’까지… 젊은 여성-엄마들 꾸준히 희화화“극사실적 풍자” 호응에 인기 끌지만… ‘된장녀’ ‘맘충’처럼 편견 고착화 우려30, 40대 ‘OO맘’을 패러디한 ‘숏폼’ 콘텐츠들이 최근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코미디언 이수지가 연기하는 ‘제이미맘’(왼쪽 사진)은 과도한 교육열을 보이는 대치동 엄마를, 코미디언 박세미의 ‘서준맘’은 신도시 엄마를 모사한다. 유튜브 캡처명품 패딩과 가방을 걸치고 아들 학원 라이딩에 올인한 ‘제이미맘’. 숫자를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까까’ 개수가 적다는 걸 알아챈 ‘영재적 모먼트’에 감탄해 네 살짜리 아이를 수학 학원에 보낸다. 원어민 교사에게서 “배변 훈련에 성공했다”는 전화를 받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