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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한라산에 100㎝ 넘는 눈이 쌓이는 등 폭설이 온 제주에 또다시 많은 눈이 예보됐다.4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한라산에 100㎝ 넘는 눈이 쌓였다. 주요 지점 적설량은 △삼각봉 111.1㎝ △사제비 99.9㎝ △남벽 35.6㎝ △어리목 35.5㎝ 등이다.이런 가운데 6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곳은 30㎝ 이상 추가로 눈이 쌓일 전망이다. 중산간 지역과 해안에도 눈 예보가 있다.기온이 떨어지며 쌓인 눈이 얼어붙은 데다 강풍이 불면서 제주도 전역에서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주요 산간도로 1100도로와 5.16도로에서는 차량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한라산 전 탐방로도 통제됐다.제주도에서는 이날 오전 차량 미끄러짐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고 강풍에 간판이 흔들리거나 가로수가 쓰러지..

4일 일본 홋카이도에 기록적 폭설이 내렸다.니혼게이자이와 NHK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홋카이도 동부 오비히로엔 이날 오후 5시까지 12시간 동안 120㎝의 눈이 내렸다. 일본 관측 사상 최고 기록이다. 그 밖에도 혼베츠는 107㎝, 메무로는 105㎝의 강설량을 각각 기록했다. 2022년 12월24일 야마가타현 오구치마치에서 관측된 과거 12시간 기준 최고 강설량인 91㎝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기록적 폭설로 홋카이도에선 초중고 379개 학교가 임시 휴교에 돌입했고 오비히로 공항에서 항공편이 대거 결항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https://naver.me/G38cczqh 12시간 동안 120㎝ 눈…일본 홋카이도 역대급 폭설[영상]4일 일본 홋카이도에 기록적 폭설이 내렸다. 니혼게이자이와 NHK 등 일본 ..
의대’가 한국 이공계 수재들을 흡수하는 블랙홀로 떠오른 가운데, 중국 이공계 수재들의 상반된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AI와 반도체의 토대가 되는 공학계열 전공으로 중국 이공계 수재들이 몰리고 있는 것. 반면 현직 의사들은 10명 가운데 3명이 “의사를 그만 둘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이공계 인재 확보를 위한 중국 정부 및 기업의 아낌 없는 물적 투자가 빛을 발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중국 현지 ‘좋은치과산업연구’ 연구팀이 최근 자국 의사 200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8%가 “향후 5년 내에 직장을 그만둘 계획”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직장을 그만두는 이유에 대해서 “낮은 급여”를 주된 이유로 꼽았다. 그만 두겠다고 밝힌 62%는 상위 단계의 공공병원 등으로 이직 도모하거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