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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매일 신고가를 경신, 난리가 났다. 카이스트(KAIST) 실험실에서 탄생한 로봇 회사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세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주가가 미친 듯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1만원대에 머물러 있던 주가가 무려 37배가 올랐다. 초기 천만원을 투자했다면 4억원 가까이 버는 셈이다. 지난달 20만원과 30만원 선을 한 번에 통과한 데 이어 벌써 40만원 선을 노리는 수준까지 주가가 치솟았다.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날보다 9.12% 오른 37만1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7만9000원까지 주가가 오르면서 전날에 이어 또다시 52주 신고가 기록을 세웠다.최근 나흘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중이다.카이스트(KAIST) 실험실에서 탄생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불과..

신장암을 표현한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암세포의 돌연변이에서만 발현하는 단백질인 신생 항원을 겨냥한 개인맞춤형 암백신(PCV)이 신장암 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신생 항원 암백신은 환자마다 다른 암세포 돌연변이에 맞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개인맞춤형 암치료가 가능하다. 암세포 면역회피에 대한 대응력도 강해 차세대 암치료법으로 주목받지만 기술적 구현이 어려웠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연구개발(R&D)에 나서지만 아직까지 상용화가 이뤄지진 않았다.캐서린 우 미국 다나-파버 암연구소 연구원 연구팀은 신생 항원을 활용한 암백신이 신장암 환자의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고 암 재발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한 임상 시험 1상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6일 발표했다. 신생 항원은 암세포의 DNA 돌연변이에서 ..

6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 통계'에 따르면 편의점이 차지하는 비율은 17.3%다. 17.4%를 기록하며 오프라인 채널 1위인 백화점과 격차는 불과 0.1%포인트다. 뒤이어 대형마트 11.9%, SSM 2.8% 순이다. 편의점은 2021년 대형마트를 제치고 첫 2위에 오른 뒤, 매년 격차를 좁히더니 선두 턱밑까지 추격했다.지난해 10월까지는 편의점 누적 매출이 25조8000억원에 달하면서 백화점 매출(25조4000억원)을 웃돌기도 했다. 사상 처음으로 편의점이 앞지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11~12월 성수기 겨울옷 등을 통해 반등한 백화점이 가까스로 1위 자리를 지켜냈다.2023년과 2024년 유통 업태별 매출 구성비. 2023년 백화점과 편의점 격차가 0.7%P에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