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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구리, 망간, 셀레늄, 아연, 비타민 B12 수치 높을수록 혈압 낮아임신 중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 B12 수치가 높으면 중년기에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걸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 뱅크]여성이 임신 중에 섭취한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이 중년기까지 건강한 혈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걸로 나타났다. 특히 구리, 망간, 셀레늄, 아연과 비타민 B12의 수치가 중요하다.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장민규 박사팀은 1999년에서 2002년 사이에 모집된 임산부 약 500명에 대한 장기 연구의 데이터를 분석했다.이 여성들을 대상으로 임신 중 혈액 검사를 통해 구리, 마그네슘, 망간, 셀레늄, 아연 등 건강에 필수적인 미네랄 수치를 측정했고, 엽산과 비타민 B12 수치도 검사했다.연구팀은 약 2..

'콘텐츠뷰'는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매우 주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합니다. 기사에 스포일러나 지나치게 과한 정보(TMI)가 포함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쿠팡플레이][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동료들의 지원사격을 믿고 대표에게 연봉인상을 이야기했다가 배신 당하기, 살쪘다고 한 마디 했다가 욕 얻어 먹기, 상사들의 스캔들을 말했다가 정색 당하기, 클라이언트에게 부정적인 사람이라며 미움 받기.이는 모두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직장인들' 중 김원훈이 당한 일들이다. 대본이 갖춰진 일종의 시트콤이라고 하지만 직장인들에서 김원훈의 역할은 게임으로 비교하자면 '탱커'에 가깝다.탱커는 전장에서 마치 탱크처럼 적의 화력을 몸으로 받아내며 버텨내 아군 진영을 방어하는..

관련 질병 등 사망 3808명…원전 폐로 기약 없어일본 후쿠시마현 오쿠마정의 한 폐가.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지 1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3만 명 가까이는 집에 돌아가지 못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NHK가 11일 보도했다.일본 부흥청이 지난 달 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만 7615명이 여전히 피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또 재난 당시에는 살아남았으나 이후 관련 질병 등으로 사망한 이는 3808명에 이른다. 대지진 당시 총 사망·실종자는 2만 2228명이었다. 지진과 쓰나미 피해로 1만 5900명이 사망하고 2520명이 실종됐다.후쿠시마 원전 폐로도 계획대로 이뤄지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