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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난드가온=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 남쪽 115㎞ 떨어진 난드가온 마을의 난드그람 사원에서 라트마르 홀리 축제가 열려 주민들이 색가루를 뿌리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5.03.10.[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9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 난드가온 마을에서 라트마르 홀리 축제가 열려 거리가 형형색색으로 변했다.라트마르 홀리는 '인도 홀리 축제'를 앞두고 바르사나와 난드가온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장난스럽게 막대기를 휘두르며 색을 뿌리는 전통이 있다.2025년 인도 홀리 축제는 오는 14일 열린다. 홀리는 디왈리, 두세라 등과 함께 힌두교 3대 축제로 꼽힌다. 힌두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팔구나(Phalguna) 달의 보름날(Purnima)을 맞아 겨울..

영국 북해에서 화물선과 유조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현지시간 10일 오전 9시 50분쯤 이스트 요크셔 앞바다에서 포르투갈 선적 컨테이너선이 미국 유조선의 측면을 들이받았습니다.충돌로 여러 차례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지만, 영국 해안경비대가 헬기와 구명정 등을 급파해 승조원 37명 전원을 구조했습니다.사고 당시 유조선엔 미군 항공유 1만 8천 톤이 적재돼 있었으며, 화물선엔 독성 화학물질인 시안화나트륨 등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015042 북해서 미군 항공유 실은 유조선·화물선 충돌…37명 전원구조영국 북해에서 화물선과 유조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오전 9시 5..

급증하는 ‘비알코올성 지방간’말랐어도 내장 지방 쌓이면 위험지방간 20%는 간암·간경변 진행방치하면 체중 관리도 소용없어술자리 참석했다면 한 가지 술만3잔 이내로 마시고 ‘소맥’은 금물직장인 A씨(45)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술은 거의 마시지 않지만 잦은 야근으로 운동을 못 해 최근 1년 사이 체중이 6㎏이나 불었다. B씨(여·35) 역시 술과는 거리가 먼 데다 배만 볼록 나온 표준 체중인데도 같은 진단을 받았다. B씨는 “지방간은 술을 많이 마시는 남자들이 걸리는 병인 줄 알았는데 당황스럽다”고 했다.간은 영양소 대사, 유해 물질 해독, 소화액 생성을 담당하는 최대 해독기관이다. 무게는 1.2㎏ 정도이고 보통 2~3%가 지방인데 지방이 간 무게의 5%를 초과하면 ‘지방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