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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건강을 위해 매일 1만보를 걷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매일 1만5000보 정도는 걸어야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1만5000보를 걷는 것은 건강에 복리 투자를 하는 것과 같다는 분석이다.10일 웹사이트 ‘세계의 날(journee-mondiale.com)’ 보도에 따르면, 하루 1만5000보를 걷는 것은 휴식 중에도 더 많은 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은 물론 뇌 혈류 증가, 인지기능 개선, 다이어트 없이도 체중 관리가 훨씬 쉬워지는 등의 이점이 있다.1만5000보를 걷는 것은 단순히 캠프파이어 때 불에 통나무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가 연료를 태우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움직임을 멈춘 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되는 신진대사 적응을 만들어낸다.즉, 1..

[난드가온=AP/뉴시스] 9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 남쪽 115㎞ 떨어진 난드가온 마을의 난드그람 사원에서 라트마르 홀리 축제가 열려 주민들이 색가루를 뿌리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2025.03.10.[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9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 난드가온 마을에서 라트마르 홀리 축제가 열려 거리가 형형색색으로 변했다.라트마르 홀리는 '인도 홀리 축제'를 앞두고 바르사나와 난드가온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여성들이 남성들에게 장난스럽게 막대기를 휘두르며 색을 뿌리는 전통이 있다.2025년 인도 홀리 축제는 오는 14일 열린다. 홀리는 디왈리, 두세라 등과 함께 힌두교 3대 축제로 꼽힌다. 힌두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팔구나(Phalguna) 달의 보름날(Purnima)을 맞아 겨울..

영국 북해에서 화물선과 유조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현지시간 10일 오전 9시 50분쯤 이스트 요크셔 앞바다에서 포르투갈 선적 컨테이너선이 미국 유조선의 측면을 들이받았습니다.충돌로 여러 차례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지만, 영국 해안경비대가 헬기와 구명정 등을 급파해 승조원 37명 전원을 구조했습니다.사고 당시 유조선엔 미군 항공유 1만 8천 톤이 적재돼 있었으며, 화물선엔 독성 화학물질인 시안화나트륨 등이 실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8015042 북해서 미군 항공유 실은 유조선·화물선 충돌…37명 전원구조영국 북해에서 화물선과 유조선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오전 9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