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가격인상 (4)
달팽이웰니스

롯데GRS·맘스터치·버거킹 사상 최대 실적…BBQ·bhc는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배달 플랫폼 수수료 부담을 이유로 ‘배달 전용 가격제(이중가격제)’를 도입한 외식 프랜차이즈 본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다.점주들은 불어난 식자재비와 인건비, 그리고 배달앱·카드수수료 등으로 허리가 휘었지만, 가맹비를 받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곳간은 더 불어난 결과를 보였다.가격인상·배달 전용 가격제 효과…연이은 사상 최대 이익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음식값 인상과 이중가격제 도입을 하던 버거,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지난해 좋은 실적을 냈다. (제공=이미지투데이)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버거 프랜차이즈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대폭 늘어..
빙그레·파리바게뜨·롯데웰푸드 등 줄인상원두·코코아 원재료값 급등에 고환율까지새해 들어 식품업계 줄인상이 계속되고 있다. 연초부터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주부들 한숨만 깊어진다. 정부는 먹거리 물가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내달부터 아이스크림과 커피, 과채음료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더위사냥은 800원에서 1000원으로 200원 오르고, 슈퍼콘과 붕어싸만코 등은 1200원에서 1400원이 된다. 아카페라 사이즈업(350㎖)의 소비자가격은 2400원에서 2600원으로 오르고, 따옴(235㎖)은 2400원에서 2700원이 된다.자회사인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과 시모나 등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오른다.파리바게뜨도 오는 10일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인..

빙그레가 3월부터 커피·과채 음료 및 아이스크림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회사의 ‘아카페라 사이즈업 350ml’의 소비자가는 2천400원에서 2천600원으로, 따옴 235ml는 2천400원에서 2천700원으로 오를 전망이다. 아이스크림 제품에서는 더위사냥이 800원에서 1천원으로, 슈퍼콘과 붕어싸만코 등이 1천200원에서 1천400원으로 오른다.자회사인 해태아이스에서 생산하는 부라보콘과 시모나 등도 1천200원에서 1천4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회사는 “최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및 인건비·에너지 비용 증가에 따른 원가 압박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이번 가격 인상 제품들의 주요 원재료인 커피, 코코아, 과채농축액 등의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는 가운데 환율 상승이 겹쳐 악화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