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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英 수면 전문가 “키위, 수면보조제로서 가치”“자기 전 섭취하면 수면 시간·수면의 질 향상”불면증 이미지. 아이클릭아트영국의 수면 전문가들이 자기 전 키위를 먹으면 더 빨리 잠들 수 있다고 밝혔다.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는 “키위를 잠들기 전 섭취하면 각종 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불충분한 수면은 면역력 약화, 고혈압, 2형 당뇨병 등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영국의 침구 업체 베드킹덤(BedKingdom)의 수면 전문가들은 “수면에 도움이 되는 취침 간식이 있다”면서 키위를 추천했다.이들은 “키위는 수년동안 많은 사람의 취침 일상에 함께 했다”면서 “과학적으로도 키위가 수면보조제로서 가치가 있다는 것이 뒷받침됐다”고 밝혔다.이어 “연구 결과 키위를 ..

윤영호의 즐거운 건강얼마 전,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유명한 케롤리나 헤레라가 86세임에도 불구하고 세월을 거스르는 몸매의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그녀가 즐겨 먹는 메뉴에는 항상 다양한 채소와 과일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었다. 필자 역시 매일 채소 샐러드 100g씩 두 번은 기본적으로 먹는 습관을 갖게 되었다. 회식이 잦은 보직을 맡다 보니 체중이 늘어 식습관에 변화를 주기 위해서였다. 함께 들어 있는 소스는 너무 달아 대신에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유를 적당히 뿌려서 먹는다. 학교 보직을 맡는 동안에도 점심 약속이 없는 날에는 일부러 샐러드와 소스를 가지고 출근해 사무실에서 먹었다. 미리 씻어져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봉지에 담긴 채로 포장된 야채라 먹기가 편리하고 가격도 적당했다. 회식이..

만성콩팥병 환자의 영양 관리법사진=게티이미지뱅크콩팥병 환자에게 영양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한번 나빠진 콩팥은 다시 회복되지 않아, 콩팥 기능을 악화할 수 있는 모든 음식을 가려먹어야 한다.콩팥 기능에 따라 '나트륨' 섭취량 달라져야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염식'이다. 고려대 구로병원 신장내과 김지은 교수는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나트륨 배출이 어려워, 염분이 많은 음식을 먹었을 때 혈압이 상승하고 부종이 생길 수 있다"며 "만성콩팥병을 진단받았다면 치료와 동시에 저염식을 시작해야 한다"고 했다. 저염식은 콩팥 기능에 따라 달라지는데, 1·2기(신장 기능 60% 이상)에서는 하루 2300mg 이하의 나트륨 섭취를 권장하고,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3·4기(신장 기능 60% 이하)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