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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이민승 경희대한방병원 신장·내분비내과 교수[이민승 경희대한방병원 신장·내분비내과 교수] 최근 당뇨와 합병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당뇨병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결핍으로 고혈당 또는 대사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당뇨병은 1형과 2형으로 나뉘며, 2형 당뇨병은 중년층 이후 많이 발생하는데, 주요 원인은 ‘비만’이다.비만은 체중을 증가시키는 식사 및 생활습관을 갖고 있거나, 장내 미생물 균총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무작정 끼니를 굶고 운동을 하면 근손실이 발생하고 요요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건강한 체중 감량이 중요하다. 비만 치료는 생활습관 개선, 약물 치료, 수술 치료로 나뉜다.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충분한 체중감량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약물치료를 시행하기도 하는..

가수 아이유가 얼굴에만 살이 쪄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아이유와 박보검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많이 안 먹냐”는 질문을 받은 아이유는 “옛날에는 정말 먹을 거를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줄어든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기억하는 게 아이유는 늘상 볼이 통통했다”고 했다. 아이유는 “맞다, 특히 단 거를 진짜 좋아했다”며 “얼굴부터 살이 찌는 편이라 데뷔하고 나서 얼굴 살 때문에 늘 다이어트를 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전보다 먹고 싶지 않은 것 같다”며 “식욕 자체가 줄고, 위도 줄은 거 같다”고 덧붙였다. 상의 사이즈가 44보다 작은 33반 정도로 마른 시절이 있었다는 아이유. 이후 40kg대 초중반 몸무게를 유지하는 것으로 ..

사진=헬스조선DB통계청 ‘2024 통계로 보는 1인 가구’에 의하면, 전체 가구 중 35.5%가 1인 가구로 혼자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들은 식사 조절이나 혈당 체크 등 일상적인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꾸준히 관리해야 하는 질환인 만큼 혼자 생활하는 당뇨병 환자들이 더 나은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 예후 불량합니다.2. 규칙적인 건강 루틴 확립하고 접시 식사법 실천하세요.예후 불량한 1인 가구 당뇨병 환자실제로 혼자 사는 당뇨병 환자는 여럿이 함께 사는 당뇨병 환자보다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당뇨병 사망 위험 차이가 크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가톨릭의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