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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웰니스

2030 당뇨 환자 10년간 2배 증가…68%는 비만 동반20~30대의 나쁜 식습관과 운동 부족은 2형 당뇨병 발병으로 이어진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중장년층 질환으로 알려진 당뇨병이 젊은층에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젊은층의 식습관과 신체활동 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대한당뇨병학회 학술지에 1일 실린 ‘한국 2형 당뇨병 젊은 성인의 유병률, 발생률, 대사 특성’ 논문에 따르면 19~39세 2형 당뇨병 유병률이 2010년 1.02%에서 2020년 2.02%로 증가했다.최근 10년간 20~30대 당뇨병 환자가 2배 늘어난 셈이다. 2020년 기준 19~39세 약 37만명이 2형 당뇨병 환자에 해당한다.이번 연구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젊은 2형 당뇨병 환자의 과반수가 비만이라는 점이다...

까끌해도 일부러 챙겨 먹었는데…‘1급 발암물질’ 나온 건강식품 ‘충격’현미. [사진=연합뉴스]최근 ‘슈퍼푸드’로 재조명받고 있는 현미가 높은 수준의 ‘무기 비소’를 함유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미국의 경제잡지 포춘 등 외신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립대 연구팀이 다양한 연구 자료를 통해 현미와 백미의 비소 노출 여부를 비교·분석한 결과, 쌀겨에 무기 비소가 상당히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고 전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미는 백미보다 총 비소 함량이 약 24%, 무기 비소가 약 40% 더 높았다. 백미 대비 비소 농도 역시 최대 10배 더 높았다.이는 현미가 쌀겨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비소는 대부분 외피 부분에 집중돼 축적된다. 반면 백미는 정제 과정을 ..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운동 소홀히 하면 내장 지방 증가운동을 잘 하지 않거나 중단한 사람들은 내장 지방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운동을 꾸준히 하면 뱃살을 줄이고, 다시 찌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체내의 지방은 그 분포에 따라 피하 지방(피부 밑 지방)과 내장 지방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장이나 간 등 주요 장기에 축적되는 내장 지방이 심할 경우 건강 위험률이 높아진다. 이 때문에 내장 비만을 복부 비만과 같은 뜻으로 사용한다.뱃살, 즉 복부 비만은 다양한 질병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건강에 해를 끼치는 위험 인자로 꼽힌다. 복부 비만을 줄이기 위해 건강한 식생활과 꾸준한 운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그렇다면 빼기도 유난히 힘이 드는데, 배 쪽에만 지방이 유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