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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 『세 번째 전장, 자궁절제술』 서평한국은 십여 년 전까지 자궁근종 치료의 일환으로 자궁을 적출하는 빈도가 OECD 가입국 중 압도적으로 높은 1위를 기록했고, 특히 기혼 유자녀 여성에게 쉽게 행해진 사회다. 그런 점에서, 자궁적출술의 남용을 ‘여성 학대의 사회적 문제’로서 분석한 마리아로사 달라 코스따의 논의는 더 주목할만하다.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 자궁근종 편에서 여성생식기 구조를 설명한 그림 지금 소개하려는 책의 원제는 ‘자궁적출술: 여성 학대의 사회적 문제’(Isterectomia: Il problema sociale di un abuso contro le donne)이다. 한국어 판본에서는 ‘당신의 몸은 전쟁터다’..
일상
2025. 3. 29.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