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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 “19년째 ‘이 식단’ 지켜”…안 늙는 이유 있었네

SM_SNAIL 2025. 4. 2. 15:01

장우혁이 삶은 달걀과 아보카도, 단호박, 닭가슴살을 꾸준히 먹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46)이 19년째 유지하고 있는 식단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출연한 장우혁은 “관리를 해야 하니까 운동이랑 같이 식단을 하고 있다”며 “2007년부터 식단을 했다”고 밝혔다.

장우혁은 아침 식단 메뉴로 삶은 달걀, 아보카도, 단호박, 닭가슴살 소시지 등을 먹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누가 봐도 건강식이다”고 말했고, 장우혁은 자신의 동안 비법이라며 “저속 노화 식단이 몸에 배어 있다. 약 19년째 꾸준히 식단을 챙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에 이로운 달걀과 아보카도


장우혁이 꾸준히 먹는 식단 중 삶은 달걀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 탄력에 중요한 아미노산과 비타민 A, D, E가 포함돼 있어 피부 손상을 복구하고 건강한 세포 재생을 돕는다.

특히 노른자에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풍부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삶은 달걀을 먹을 때는 꼭 노른자까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아보카도는 ‘자연이 만든 보습제’라고 불릴 만큼 피부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가득한다. 아보카도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은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증발을 막아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아보카도 속 비타민 E와 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피부 트러블을 줄이고, 노화로 인한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부기 완화에 좋은 단호박과 피부 탄력 유지에 좋은 닭가슴살

이어서 단호박은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 E,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하고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변환돼 세포 재생을 돕고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름 예방과 피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단호박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기를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아침 식단에 추가하면 얼굴이 잘 붓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닭가슴살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에 기여할 수 있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데, 닭가슴살은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해 세포 회복을 돕는다. 나이가 들면 근육량이 감소하는데, 근육 감소는 피부 처짐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동안 유지에 필수적이다.


다만 시중에 판매되는 닭가슴살 소시지는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저염 제품을 선택하거나 직접 닭가슴살을 조리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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