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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남보라母 "13명 자녀 낳고도 40대 미모"...가족 모두 '동안 DNA'?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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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남보라母 "13명 자녀 낳고도 40대 미모"...가족 모두 '동안 DNA'?

SM_SNAIL 2025. 3. 28. 14:01

[셀럽헬스] 배우 남보라 동안 가족력

13남매의 장녀인 배우 남보라가 동안 가족력을 자랑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배우 남보라가 동안 가족력을 자랑했다.

최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남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남보라는 모친인 이영미(61)씨와 다섯 동생들과 함께 녹화장을 찾았다. 유재석은 "첫째 경한씨가 38살이냐, 그렇게 안 보인다"며 "집안 식구들이 동안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남보라는 "약간 유전자가 있다"고 답했다.

남보라의 어머니는 60대로 보이지 않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어머니도 굉장히 동안이시다"며 놀라워했다. 동안 비결에 대해 살펴본다.

남보라는 모친과 함께 첫째 남경한, 일곱째 남세빈, 아홉째 남세미, 열째 남소라, 열셋째 막내 남영일과 함께 녹화장을 찾았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일상에서 쉽게 동안 외모 가꾸려면? 수면 습관 점검해봐야

남보라네 가족을 보면 알 수 있듯 동안에는 유전이 큰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고 일상에서의 노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아니다. 동안의 핵심 요소로 꼽히는 피부는 관리가 필수다. 노안처럼 보이게 하는 탄력, 주름 등은 신경쓰지 않으면 타고난 사람이라도 쉽게 피부가 나빠진다. 피부를 비롯 젊은 신체를 위한다면 평소 올바른 수면 패턴을 지니고 있는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멜라토닌, 성장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 등 각종 호르몬이 분비된다. 성장호르몬은 성장기가 끝난 성인의 세포를 재생하고, 체내 보습물질을 활성화한다. 피로를 해소하는 역할도 한다. 잠을 잘 잔 다음날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있어 보이는 이유다. 성장호르몬은 밤 10시부터 분비되기 시작해 새벽 2시 무렵 절정을 이룬다. 때문에 이 시간에는 잠에 들고, 최소 6~8시간 수면 시간을 확보하면 좋다.

피부의 약 70%는 수분, 부족하면 탄력 떨어져

충분히 물을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의 약 70%는 수분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콜라겐, 탄력섬유 등이 잘 생기지 않아 탄력이 떨어진다. 탄력이 저하된 피부는 주름도 잘 생긴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 온도가 떨어지면서 피지 분비가 감소한다. 물은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다 한 번에 200ml씩 보충하면 좋다. 아침에 1~2잔, 오후 2~3잔, 저녁 1~2잔 등 나눠 마시는 것이다. 하루에 마셔야 하는 물의 적당량은 1~1.5L 정도면 적당하다.

규칙적인 운동도 동안 외모 관리에 필수다. 운동을 하면 우리 몸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는 항염증성 물질을 분비한다. 염증이 쌓이면 피부 트러블이 악화하고, 피부 속 콜라겐이 쉽게 파괴된다. 신체 활동량을 늘리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 노폐물도 제거돼 건강한 몸으로 관리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인상 쓰기, 눈 치켜뜨기, 무표정 등 습관 멀리해야

이 외에도 평소 인상을 쓰거나 눈을 치켜뜨는 등 습관은 멀리하면 좋다. 표정이 구겨질수록 이마와 미간에 주름이 쉽게 진다. 얼굴을 찌푸리는 표정이 계속되면 나중에는 인상을 쓰지 않아도 주름이 남아있을 수 있다. TV를 보거나 일을 할 때 등 무표정도 짓지 않아야 한다. 아무런 표정을 안 짓는 무표정을 오해 유지하면 안면 근육이 퇴화해 근육이 피부를 당기는 힘을 잃는다. 피부가 쉽게 처지는 지름길이다. 옆으로 누워 자기, 햇빛에 오래 노출되기 등도 피하면 좋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88050?cds=news_media_pc&type=edi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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