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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부분과 연결된 혈관 많은 눈 통해 건강 상태 알 수 있어 눈에는 몸의 주요 부분과 연결될 혈관이 많다. 이런 눈을 잘 들여다보면 건강 이상 징후를 알아 낼 수도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눈은 두뇌와 가까이 있어 뇌의 활동을 그대로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눈은 '마음의 창'으로 불린다. 이런 눈을 들여다보면 전반적인 신체 건강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눈에는 우리 몸의 주요 부분과 연결된 혈관들이 많은 만큼 건강의 척도로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눈을 보면 알 수 있는 건강 이상 징후에 대해 알아봤다. 눈꺼풀 떨림(과로) 과로를 한다거나 잠을 제대로 못자면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부부가 우울증 같이 겪는 이유…‘○○’로 전염된다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우울증은 전염된다는 말이 있다. 2023년 덴마크 연구진은 주요 우울장애를 앓고 있는 부모 또는 형제자매를 둔 사람은 우울증을 겪을 위험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이 말이 사실임을 입증했다. 이는 가족력이다.그런데 유전자를 공유하지 않은 부부 사이에도 우울증이 전염 된다는 사실을 과학자들이 밝혀냈다.신혼부부 268쌍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배우자 중 한 명이 우울증과 불안 증세를 겪을 경우 상대 배우자의 정신 건강도 6개월 만에 악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매개체는 구강 내 세균이다. 입맞춤, 식사,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를 통해 구강 내 미생물이 타액 또는 비말로 전파 돼 두 사람의 구강 내 미생물 군집 환경이 비슷해진다...

얼마 전 일인데, 또 깜빡했다” 온 가족이 고통이라는데…이건 ‘충격’[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최근 깜빡하는 일이 많아졌어요.” (40대 직장인 A씨)65세 이상 고령층의 전유물인 줄 알았던 ‘치매’가 최근에는 젊은 연령층에서도 심심찮게 발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가장 흔한 원인으로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이 지목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알츠하이머병이 가벼운 기억력 저하로 시작되는 만큼,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19일 고려대안산병원에 따르면 최근 40~50대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전체 치매 환자의 약 50~70%가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알츠하이머병은 보통 가벼운 기억력 저하로 시작된다.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