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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 “애 낳고도 41kg?”…8개월 만에 날씬 몸매, ‘이것’ 안 먹는게 비결? 본문
셀럽헬스] 이지훈 아내 아야네 체중 관리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체중 관리법을 공개했다. [사진=아야네 인스타그램]
이지훈 아내 아야네가 체중 관리법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몸매 관리법에 대해 팬들과 소통했다. 체중이 궁금하다는 팬의 질문에 아야네는 현재 41kg라고 답했다. 출산 8개월 만에 다시 늘씬한 몸매로 돌아온 그는 "장 활동만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야네는 산후 운동과 식이 관리법으로 "과자는 먹지 말고 조리원에서 나오면 골반마사지를 하라"고 설명했다. 아야네의 관리법에 대해 살펴본다.
다이어트할 때 장 건강 신경써야 하는 이유는?
다이어트 후 변비를 호소하는 여성은 많다. 특히 식사량을 무리하게 줄이는 방식으로 살을 빼면 체내 수분과 섬유질이 부족해져 변비가 쉽게 생긴다. 장내 환경이 불건강하면 살이 쉽게 찌기도 한다. 장내 박테리아는 칼로리 섭취와 에너지 소비에 영향을 준다. 과체중인 사람은 실제 장내 생태계가 다양하지 않고, 유해균 비율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야네처럼 장 활동을 활발하게 유지하면서 살을 빼려면 다이어트 중이라도 끼니를 거르지 말고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챙겨 먹어야 한다. 출산 후 몸매를 관리할 때도 마찬가지다. 잘못된 다이어트는 변비, 영양 결핍 등 신체 건강을 해칠뿐만 아니라 산후우울증 등도 유발한다.
포만감 높고 열량 낮은 채소·과일 적극 활용하기, 수분 보충도 중요
포만감이 높고 칼로리가 적은 음식으로 식단을 꾸리면 장 건강을 지키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다.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포만감이 적은 밀가루, 쌀밥 등은 통곡물, 잡곡밥 등으로 대체하면 좋다. 토마토, 오이, 당근, 상추 등 각종 채소는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다. 섭취량을 늘려도 열량에 대한 부담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살코기 위주의 육류와 생선, 콩류는 단백질 보충에 이롭다.
수분 보충도 중요하다. 물이 부족하면 장 활동량이 줄어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느끼기 쉽고, 체내 노폐물도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적절한 수분 섭취는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충분히 물을 마시면 근육 손실도 막을 수 있다. 몸속 수분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알려진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고, 근육이 감소한다.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살이 더 찌는 체질로 쉽게 변한다.
당 함량 높은 과자·사탕 등 가공식품은 체중 조절 방해
아야네가 말한 것처럼 과자는 과감하게 끊는 게 좋다. 과자, 사탕 등 가공식품은 열량이 높지 않더라도 설탕이 많이 함유돼 있어 체중 조절을 방해한다. 설탕은 소화, 흡수 속도가 빠르다. 혈당이 치솟았다가 낮아지면 공복감이 다시 느껴져 과식하기 쉽다. 과자에는 기름, 양념 등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점도 다이어트에 악영향을 준다. 천천히 양을 줄이고, 간식을 참기 어려울 때는 허브차, 레몬수 등으로 식욕을 참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96/0000088043?ntype=RA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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