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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국립현대미술관은 2025년도 설 연휴(1.27.-1.30.) 기간 동안 다음과 같이 정상개관 및 무료관람을 실시합니다. ■ 설 연휴(1.27.- 1.30.) 정상 개관 및 무료관람 안내 정상개관 무료관람구분정상 및 무료개관휴관비고서울2025.1.27.(월), 1.28.(화), 1.30.(목)[3일간]1.29.(수)* 설 당일 정기휴관1.1설날 및 추석 당일 휴관과천덕수궁청주2025.1.27.(월)~1.30.(목)[4일간]1.31.(금)* 1.27(월) 정기휴관일을 대체하여 휴관1.1, 매주월요일정기 휴관 * 1.27일(월) ~ 31일(금): 아트셔틀버스(서울-덕수궁-과천) 운행중단* 1.29일(설 당일): 과천 카페테리아(Lounge d) 휴업 https://www.mmca.go.kr/pr/newsDe..

지난 12월 19일, 한 해 동안 주목받은 과학기술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발표가 있었습니다. 바로 ‘2024년 6대 과학기술 주력분야 주요뉴스’입니다. 이번 발표는 과학기술 연구 성과와 주요 이슈를 정리하여 국민들이 과학기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산업·경제 발전, 생태계 혁신, 대중화 기여도를 기준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10대 뉴스는 이학‧공학‧농수산‧보건의료‧종합‧과학기술정책 등 6개 분야에서 뽑혔으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주요뉴스 1건도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한 해 동안의 과학기술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끓고 있는 지구, 폭염과 가뭄]에너지 부족 문제 해결할 전력반도체의 역할최근 5년간 전 세계적인 인구 증가, 산업과 경제 발전, 정보통신기술 발전은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IT 장비의 급격한 보급을 가져왔다. 또 최근에는 전기차의 급격한 보급이 이뤄지면서 인류의 전기 사용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통계 수치를 보면 2019년에 약 566 TWh(테라와트시)의 전기를 사용했는데, 2024년은 기록적인 폭염과 더불어 약 610 TWh의 전기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대한민국이 탄소 중립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2050년경에는 내연기관의 완전 퇴출 및 화석연료 사용의 극소화로 인해 2024년보다 약 2배 이상의 전기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강혜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작성일 2024-..
[경인매일=윤성민기자] 지난해인 2024년은 우리나라 기후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4년 연평균기온은 14.5℃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평년(12.5℃) 대비 2.0℃나 높은 수치로, 이전 최고 기록인 2023년(13.7℃)을 0.8℃나 뛰어넘었다. 기온뿐 아니라 강수량, 열대야, 해수면온도 등에서도 이상 징후가 두드러지며 기후위기의 현실을 여실히 드러냈다.2024년의 월평균기온은 모든 달이 평년보다 높았다. 특히 여름철 더위는 9월까지 이어졌고, 9월 평균기온은 24.7℃로 평년보다 4.2℃나 높았다. 이는 열두 달 중 가장 큰 온도 편차다. 이로 인한 연간 열대야 일수는 24.5일로 평년(6.6일) 대비 약 3.7배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기간의 ..

세계기상기구 "2024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제한 첫 돌파 "치명적 폭염 41일 늘고 극심한 기상 현상 26건 기후변화 영향고열 피해자 전 지구적 감시 체계 도입 필요세계기상기구(WMO)는 30일(현지 시각) “기후 변화의 여파가 2024년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산 정상에서 바다 깊은 곳까지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고 지역 사회, 경제, 환경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다. 세계 곳곳에서 극심한 폭염과 가뭄, 폭풍우가 잇따라 발생했다. /WMO허리케인과 홍수, 산불, 가뭄을 포함한 일상적 기후 재난은 이미 ‘뉴노멀’이 되고 있다. 태풍과 허리케인 같은 열대성 저기압은 발생 건수는 줄고 있지만 따뜻해진 바닷물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공급받으면서 강도가 더 세지고 있다. /세계기상특성(WWA)2024년은 ..

2024년은 지구 기온이 상승하고 기상 이변도 늘어난 해다. 하지만 기후와 환경 분야에서 몇 가지 의미있는 약진도 있었다. 올해 크게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의미가 있는 성과 7가지를 소개한다.기후와 자연 측면에서 올해는 예년처럼 힘겨운 한 해였다. 지구 연평균 기온이 처음으로 산업화 이전 대비 1.5℃ 이상 상승했다. 유엔 기후 정상회의에서는 기후위기에 취약한 국가들이 커다란 실망감을 느꼈다. 인류 앞에 놓여 있는 과제가 감당하기 어렵다고 느껴질 정도다. 실제로 극단적인 기상 현상은 가난한 국가는 물론 부유한 국가에도 점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하지만 2024년에는 기후 및 자연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도 있었다. 이를 놓친 이들을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인류가 지구를 위해 이루어낸 몇 가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