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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릴스도 젊은 층에서 인기… 네카오는 절반 수준에 그쳐/사진=연합뉴스[파이낸셜뉴스] 한국인 10명 중 5명은 하루 2시간가량 유튜브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2일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기준 구글이 모회사인 유튜브의 총 사용시간은 6965만6607시간으로 전체 애플리케이션 가운데 가장 길었다.일일 활성 이용자수(DAU)는 2998만8308명,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139.37분으로 집계됐다.지난달 유튜브 1인당 평균 사용 시간이 140분 이하인 날은 25일을 포함해 3일(139.18분), 7일(139.2분), 21일(139.43분) 등 나흘 뿐이었고 나머지는 일 평균 이용시간이 2시간을 넘었다.특히 일요일인 2일(153.13분), 9일(153.17분), 16일(151.15분)..

[워싱턴=AP/뉴시스] 일론 머스크가 11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아들 엑스 애쉬 에이 트웰브(X Æ A-Xii)를 목말 태우고 있다. 2025.02.12.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4)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4번째 자녀의 아빠가 됐다. 머스크의 13번째 아이가 태어났다고 알려진지 2주 만이다.머스크의 내연녀이자 뇌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 시본 질리스(39)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X(엑스, 옛 트위터)를 통해 "일론과 상의해 아름다운 아카디아(셋째)의 생일을 맞아 우리는 멋지고 놀라운 아들 셀던 라이커거스에 대해서도 직접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넷째 출산 사실을 공개했다.이어 질리스는 "(넷째 라이커거스는) 튼튼한 금..

정심교의 내몸읽기]강남세브란스병원,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 환자 감각 측정'유륜 주위 절개' 감각 상실, '유방 밑 주름 절개'의 1.69배우리나라 여성 암 질환 발생빈도 1위가 유방암이다. 과거엔 재발을 사전에 막기 위해 유방 전체를 잘라내는 유방 전제술을 많이 시행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환자가 느끼는 미용상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두(젖꼭지)와 유륜(젖꼭지 주변의 젖꼭판) 모두를 최대한 살리는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Nipple-Sparing Mastectomy, NSM)도 다수 사용된다.이런 미용상 만족도에 더해, 수술방식에 따른 '수술 후 피부감각 회복 여부'까지 살피는 정교한 유방암 치료 시대가 열렸다. 국내 연구진이 유두 보존 유방절제술 환자군을 대상으로 감각 상실 여부를 조사한 결과,..

'마르면 건강할 것'이라 여기는 사람이 적잖다. 이렇다 보니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면 건강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 마른 상태라도 몸의 구성 성분이 어떻게 이뤄졌느냐에 따라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마른 비만'이다.마른 비만은 정상 체중이지만 체지방률이 높고 근육량이 적은 상태를 말한다. 대개 복부 비만이 심하고 팔뚝·허벅지 등은 가느다란 양상을 보인다. 특히 내장에 축적된 지방은 △심혈관 질환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한국인은 상대적으로 근육량이 적고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높아 마른 비만에 더 취약하다.다행히 마른 비만은 생활습관만 잘 관리해도 체질 개선이 가능하다. 서울 365mc병원 소재용 대표병원장의 도..

고령화 시대의 건강관리 '건(健)테크' (191) 성인 여드름[편집자주] 머니투데이가 고령화 시대의 건강관리 '건(健)테크'를 연재합니다. 100세 고령화 시대 건강관리 팁을 전달하겠습니다.김영구 연세스타피부과 강남점 대표원장 겸 대한의학레이어학회장.여드름은 사춘기 청소년의 85~95%가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여드름이 가장 많이 나는 나이는 남자가 16~19세, 여자는 14~16세다. 그래서 20대 성인이 되면 여드름 고민을 떨쳐버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하지만 성인이 된 뒤에도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25~50세 성인의 여드름을 '성인 여드름(adult acne)'이라고 한다.의학저널에 발표된 메타 연구에 따르면 성인 여드름의 유병률은 12~54%에 이른다. 성인 여드름 환자의..

강원도 SM 연수원에 설치된 LG 스마트코티지 모습 /사진제공=LG전자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을 파는 LG전자가 집까지 판매 중이다. 가전뿐만 아니라 냉난방시스템, AI(인공지능) 제어 등을 종합한 '공간'을 팔겠다는 전략이다.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B2B(기업간 거래) 사업과 맞닿아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전북 김제에 'LG 스마트코티지(Smart Cottage)'를 설치하고 방문객이 둘러볼 수 있게 활용 중이다. 일종의 견본 주택 개념이다. 스마트코티지는 세컨드하우스로 많이 쓰이는 모듈러 하우스로 지난해 4분기부터 LG전자가 본격 판매 중이다.스마트코티지 기본형(단층형)의 면적은 26.6㎡(약 8평)로 설치되는 가전은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인덕션 △정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