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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한 러시아 어부가 낚시를 하다 외계인 머리를 닮은 해양 생물을 낚아 화제다. 다만 어부는 생물의 정체가 도치과의 바닷물고기 '뚝지'일 것으로 추측했다.한 러시아 어부가 낚시를 하다 외계인 머리처럼 생긴 해양생물을 낚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스타그램 캡처26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에 등에 따르면 러시아인 어부 로만 페도르초프는 이달 초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낚시를 하다 '바다 괴물'처럼 보이는 생물을 낚았다. 그는 해당 생물을 동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했다.영상을 보면 이 해양 생물은 둥그런 덩어리 형태로, 표면은 점액질이 흐르는 것처럼 매끄럽고 회색빛을 띠고 있다. 그 모습이 해골이나 SF영화 속에 등장하는 외계인 머리를 연상하게 했다.해당 영상은 단숨에 수십만 회가 넘..
작년부터 출산장려금 1자녀당 1억씩 지급올해까지 총 100억원 가량 지급, 출산율 기여[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로부터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27일 서울 중국 서소문동에 위치한 부영그룹 본사를 방문해 출산장려금 제도를 통해 저출생 추세 반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중근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주 부위원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라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 해결을 위해 기업이 가야할 길을 앞장서 열어주었다”며 “탄생을 환영하고 어르신을 보듬는 회장의 깊은 뜻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회장은 작년 저출생 해결의 실마리로 출산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이라는 통 큰 출..

[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에너지, 의료, 행정 3개 분야의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 시범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정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기관의 암호체계 전환 시 필요한 기술 확보, 성능 검증 등을 통해 양자내성암호 전환사례를 발굴, 전환에 필요한 절차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지난 1월에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양자내성암호 전환 필요성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진행한 3개 컨소시엄 모집에 총 9개 컨소시엄이 지원했다. 과기정통부는 오는 3월 중 평가를 통해 분야별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정부는 양자컴퓨터 시대의 정보 보안을 위해 오는 2035년까지 국내 암호체계를 양자내성암호로 전환하기 위한..

3월부터는 열차도 늘어나출퇴근 배차간격 10분→6분25초GTX-A. (사진=연합뉴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이용객이 220만명에 육박했다. 개통한지 두달만이다. 3월 1일부터는 해당 구간 열차 운행도 늘어나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이용객이 개통 60일 만에 219만3437명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평일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 수(2월 말 기준)는 4만1755명으로 예측치의 83.4%이었다. 휴일 기준으로는 3만6815명으로 예측 대비 94.3%에 달했다.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개통 두 달째를 맞아 편의성도 강화된다. 3월 1일부터 이 구간에 열차가 추가 투입돼 열차 운행..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커리어 플랫폼 '잡플래닛'을 운영하는 브레인커머스가 '2025년 잡플래닛 어워즈'를 통해 일하기 좋은 회사 11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브레인커머스는 매년 일하기 좋은 회사를 발표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구직자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별하기 위해 '잡플래닛 어워즈'를 새롭게 도입했다.어워즈에서는 43만개 기업 중 상위 0.001%에 해당하는 11곳이 선정됐다. △구글코리아 △기아 △네이버클라우드 △넥슨게임즈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코스알엑스 △코아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ASML코리아 등이다.브레인커머스 관계자는 "전현직..

경총, 2023년 고용형태별 근로 실태조사"합리적 보상 이뤄지는 임금체계 시급해"[사진 연합뉴스][이코노미스트 김기론 기자] 최근 대한민국 대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평균 연봉이 5000만원을 넘었다는 보도에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27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에 따르면 지난 2023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300인 이상 사업체에서 정규직 대졸 초임(연 임금 총액)은 초과급여 제외 시 연 5100만원, 초과급여 포함시 연 5302만원으로 50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사업장의 대졸 정규직 초임 평균 3675만원보다 훨씬 많은 액수다.경총은 2023년 고용 형태별 근로 실태조사 원자료를 활용해 대기업 정규직으로 신규 입사한 대졸 이상, 34세 이하를 모두 충족하는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