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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사진 제공 경북 고령군경북 고령군에 있는 개실마을이 유엔관광청이 주관하는 최우수 관광마을 한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습니다.고령군은 "문화와 자연 자원 외에도 경제·사회·환경적 지속 가능성, 관광 개발과 가치사슬의 통합 등 10개 항목의 비계량 평가 요소 심사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받아 한국 대표 후보 마을로 선정됐다"라고 전했습니다."개실마을은 고령군과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지역 주민이 지속 가능한 농촌 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면서 "한국관광공사, 컨설팅 기관과 협력해 유엔관광청의 요구를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고령군에 따르면 유엔관광청의 최우수 관광마을은 현장 답사와 컨설팅 과정을 거쳐 5월 19일 최종 출품하고, 유엔관광청의 내부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에 최종..

불경기·사회 불안에 취준생 선호도 변화9급 공무원 인기↑···경쟁률 9년만에 반등안정성 선호· ‘빈 철밥통’ 처우 개선 영향서울 동작구 노량진 학원가에서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서울경제]“요즘엔 다들 스펙이 너무 좋잖아요. 몇 년씩 유학 다녀온 사람들도 많고…취업 시장에선 제가 경쟁력이 없다고 느꼈어요.”“어차피 사기업 취업하는 데도 몇 년씩 걸리는데, 온갖 스펙 쌓느니 차라리 시험공부를 하는 게 나아요.”22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한 공무원 학원. 9급 공무원 시험 전략 설명회에 방문한 신모 씨(27세·여)가 깊은 한숨을 내쉬며 공무원 준비 계기를 털어놓았다. 영하권 추위에도 설명회에는 50여 명이 넘는 이들이 몰려들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강사가 “2년 안에 합격하려면 ..

이미지투데이[서울경제]평당 매매가 1억원이 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가 미혼 남녀 입주민 간 만남을 주선하는 소모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가입 대상을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로 확대하며 ‘그들만의 세상’을 넓혀가고 있다.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반포 원베일리 결혼정보회(원결회)는 최근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존 단지내 미혼 남녀 모임을 주선하던 원결회를 반포 지역의 대표 결혼정보모임으로 지역을 더 확대해 가입신청을 받겠다”고 밝혔다.원결회는 래미안원베일리의 아파트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결혼 중매 모임이다. 가입비 10만원, 연회비 30만원으로 본래 가입 대상은 해당 아파트의 입주민 당사자, 입주민 자녀 등 가족이었다. 모임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인근 아파트 입주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