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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원주지원 "합의 못 했지만, 종합보험으로 일부 피해회복"…검찰, 항소장 제출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원주에서 대낮에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어린이 등 4명을 다치게한 4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도형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또 40시간의 준법 운전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A씨는 2024년 8월 17일 오후 2시께 혈중알코올농도 0.311% 상태로 봉고 화물차를 몰고 원주시청에서 로아노크사거리 방면으로 진행하다가 신호대기 중인 B씨의 싼타페 승용차를 들이받고, 싼타페 승용차는 앞선 C씨의 승용차를 충격해 어..

몇 층 높이는 운동 삼아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이 많다.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다시 오르기를 반복하는 사람도 있다. 계단 오르기는 좋은 운동이고 계단 내려가기는 무릎 관절에 좋지 않으니 안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상식이었다. 그런데 일본의 한 스포츠의과학부 교수는 계단 내려가기가 근육 발달에 큰 자극을 주는 좋은 운동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얼마 전 지상파 건강 프로그램에서 크게 소개했다. 더구나 계단 오르기도 무릎이 건강한 사람에게만 좋은 운동이라고 하니 헷갈릴 수밖에 없다.일러스트=김성규▶전국적으로 맨발 걷기가 열풍 수준이다. 수십억 원 들여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는 지자체가 많고 겨울에도 걸을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까지 설치한 곳도 적지 않다. “어싱(Earthing·맨발 걷기)의..

물고기도 외부 시각 신호를 통해 물제와 사람을 구별해 인식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독일 막스 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 제공흔히 머리가 나쁘거나 기억력이 좋지 않은 사람을 두고 ‘까마귀 고기를 먹었느냐’거나 새나 물고기 대가리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새나 물고기는 머리가 나쁠까. 많은 연구에 따르면 새들은 머리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렇다면 물고기는? 물고기도 시각 신호를 통해 사람을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지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독일 막스 플랑크 동물 행동 연구소 행동 진화 연구그룹,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사회·인지 심리 연구소 공동 연구팀은 야생의 물고기들은 외부 시각 신호를 바탕으로 물체, 사람을 구별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