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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현재를 중시하며 소비를 즐기던 글로벌 Z세대가 최근 들어 지출을 줄이고 본격적인 저축에 나서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재정적 통제력을 되찾으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미국 여론조사 업체 토커 리서치가 지난 1월 미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Z세대의 저축률이 다른 세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1997년~2012년 출생)의 21%는 매달 1~10%를 저축하고, 25%는 월급의 11~20%를, 12%는 약 21~30%를 저축한다고 답했다. 월급 전체를 저축한다고 밝힌 응답자도 5%에 달했다.반면, 노년 세대의 저축률은 가장 낮았다. 침묵의 세대(1928년~1945년생)는 응답자 중 아무도 저축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으며, 베이비붐 세대(1946~1964년생)의..

디제이아이 매트리스4 드론. 사진 디제이아이.아웃도어 부문에 첨단 기술이 가미된 신상품 쏟아지고 있다. 미국의 아웃도어 장비 리뷰 전문 매거진 에서 2025년 첫 선을 보인 제품 중 신기술이 도입된 주목되는 장비를 소개했다. 그중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순토 아쿠아 헤드폰. 사진 순토.디제이아이 매트리스4 드론 세계 드론 업계를 석권하고 있는 디제이아이DJI에서 신규 모델 '매트리스4'를 출시했다. '매트리스' 시리즈는 구조, 수색, 산불 진화 및 예방, 화산 폭발 감지 등 다양한 극한 상황의 업무에 특화되어 있다. 이번 모델은 인공지능을 탑재해 복잡한 주위 환경을 학습해 파악하고, 레이저 기술을 써서 사물을 찾아낸다. 야간에도 복잡한 환경을 탐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순토 아쿠아 헤드폰 핀란드의 '..

강원도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앞)와 울렁다리 등 계곡 위에 설치된 두 개의 교량과 잔도 스카이타워가 보인다. 단순 경유지로 인식되던 원주시는 중앙선 복선화 완료 이후 체류형 관광지로 재조명받고 있다. 김희돈 기자강원도의 명칭이 유래한 두 도시 중 하나인 원주시. 지난해 말 부산 부전역에서 서울 청량리역을 잇는 중앙선 완전 복선화 이후 한결 가까워진 곳이다. 부전역에서 KTX-이음을 타면 원주역까지 3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ITX-마음은 4시간 30분 남짓. 대하소설 를 남긴 박경리(1926~2008) 선생이 ‘원래의 대지, 본질적인 땅(原州)’이라고 칭하며 사랑했노라고 고백한 문학 도시이기도 한 원주. 기차로 다녀온 1박 2일 원주 유람기를 소개한다.강원도 원주시 원주..